소설 속 엑스트라의 성공을 보며 든 확신 - [역시 캐릭터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소설 속 엑스트라의 성공은 [캐릭터]의 중요성을 보여 준다고 생각합니다. 

소설 속 등장 인물들의 매력이 각각 확고하고 뛰어나 그들의 발전과 진행을 보고 싶어 다음 편이 궁금해 집니다. 인물의 성장, 타락 및 반전이 스토리 보다 더 큰 훅을 느끼게 하더군요. 

이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크게 성공한 컨텐츠가 바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입니다. 

현재 북미(캐나다,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애니메이션, 만화책)을 고르자면 단연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죠.

고향인 일본보다 인기가 많은데, 

그 이유로, 매력적인 캐릭터 발전이 #1 순위로 뽑히고 있습니다.

[히어로]라는 그쪽 시장에 익숙한 직업과 다양한 재능, 그리고 각 인물의 스토리와 배경, 그리고 관계성.

어떤 컨텐츠를 하던, 캐릭터가 가장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어쩌면 유투브 스트리밍도, 스트리머의 매력이 더 중요하다 주장 할 수도...)

여러분은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탈퇴계정]]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스토리(개연성)>캐릭터>필력
정도랄까요...

[Picktion]

확실히 필력은 최악만 아니면 보통 넘어 갈 수 있다 생각합니다.

[ForDest]

저는 의구심 님의 중요도 앞에 '몰입도'를 추가하겠습니다.

[Picktion]

몰입도라는건 저 요소들이 나와야 생기는 현상 아닐까요?

[ForDest]

보통이라면 그렇지만 역으로 스토리를 막장으로 끌고가면서 사람들을 몰입시키는 작품들도 셀 수 없이 많기 때문에 ^^;;

[드림우드]

취향..(읽는 사람의 덕질을 케어하느냐 마느냐가 키 포인트..)

[Picktion]

취향을 잘 건드리는지가 핵심.

[뚱닭]

내 맴은 취향즈격~

[재라이드]

(설정이 오류없이) 완벽한 캐릭터가 완벽한 스토리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는 그 캐릭터의 행적을 최대한 (그 캐릭터의) 현실에 맞게 묘사를 해야 하겠지만요

[미갈]

저도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재미없는글은 주인공외에 생각나는 캐릭터가 없는글이라고생각해요 여성캐릭터가 살아잇는글이 재미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