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판타지는 문피아에서 완전히 사장된 건가요?

재미잇는 정통 판타지 읽고 싶은데

문피아에서는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이미 완결난 거 2~3개 선호작 해서 보고는 있는데

이분들의 글빨에 비해서 조회수나 댓글이 너무 낮은 것 같고...

앞으로 정통 판타지는 만나보기 힘드려나요?

[마을사람]

웹소설 감성에 조금 안 맞죠. 물론 지금의 감성에 맞게 쓴다면 인기 없을 것도 없지만 그 노력을 할 바에는 현재 트렌드의 소설을 쓰는 것이 더 편하고 조회수도 높을 테니까요.

[소울풍]

정판의 기준으로 예를 드는 작품이 뭔가요?
혹시 안 보셨다면 http://novel.munpia.com/54945 나는 군주다 추천드립니다.

[[탈퇴계정]]

정통 판타지 기준이 애매하긴 하지만 제글도 속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목은 이세계 군주 입니다

[별그림자]

황혼의 들개들.

[별이하나]

여기에 글을 써서 먹고사는 작가님들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요즘엔 회귀같은 장르가 인기죠
현실이 시궁창이라 다들 옛날로 돌아가서 확 바꾸고 싶은가봐요
암튼, 독자들이 그런글을 찾으니 먹고살려면 작가들도 그런글을 쓰는거 이닐까요?
찾아보시면 회귀같은 장르 말고도 작가님이 고민고민해서 재밌게 쓰는 글들 많아요
저는 무료로 올라오는 비인기작품들 뒤져보는데 가끔 좋은 작품이 숨이 있더군요

[[탈퇴계정]]

요즘은 트렌드라고, 유행처럼 번져나가는 그런 글 분위기와 더불어 짧은 시간 내에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취미 방향 이 방향이 많아지다 보니까 진지한 작품들은 좀 보기 힘들어진 경향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아예 없는 것도 아니에요.
순수한 창작 판타지 글은 아직 분명하게 존재하고는 있어요...
제 작품도 그렇고 몇 몇 작가님들 작품도 그래서 알려드리고 싶지만, 뭔가 여기서 홍보하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으니 그냥... 만족스러운 작품을 꼭 찾으셨으면 합니다. 룬아는 3부작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