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을 읽어보던 문피아에서도 옆집 조X라에서도 제가 하나씩 보는 소설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작가님의 멘탈이 터지셨나봐요.
글이 흔들리시더니 오늘자 내용이 엄청 짧아지셨더라구요.
작가글을 읽어보니 자신도 모르는사이에 타사이트에서 무료로 배포되고있었고(참고로 유료연재임)거기에다가 자신들끼리 낄낄거리면서 작가의 대뇌 망상이니 뭐니하면서 작가를 깎아내리는 댓글로 도배가되어있다고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비싼돈주고 모두 다 유료로 보는 사람인지라 그런사람들을 보면 열불이 터집니다.
우리나라의 법망은 너무나 허약해서 초범일경우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불쌍한척하면 경찰에서 그냥 봐주고 끝나버리고....벌금형이 내리더라도 10만원에 그치더군요(제 누나의 친구가 달*조각사 웹하드에 올리다가 벌금떨어진걸 직접 봄)
보고있는 제가 전부 답답합니다..
한때 아마추어 작가로 생활하면서 결국 재능이없음을 느끼고 독자로 변해버렸지만 그 상황을 생각하기만해도 힘이빠지고 작품을 포기하고 싶어지고...
왜 불복 복제하는사람들은 작가님들의 고통을 무시해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문피아의 ‘요리의 *’, ‘밥*고가라’등 꽤 유명한 작품은 이미 텍본으로 다 퍼져버렸더군요.
작가분들, 모두 고생하시면서 머리쥐어짜시면서 글을 쓰시는거 알고있습니다.
한명의 독자로 해드릴수있는건 추천과 댓글을 다는거 뿐이없네요.
너무 절망해서 글을 포기하지마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다시 정신을 부여잡고 화이팅 해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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