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1 어쩌다빌런
작성
12.02.18 08:36
조회
2,014

골든베스트 1위부터 읽어보는 중인데요, 다 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몇개를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어떤것은 글의 작품성을 떠나서 시장에서 제법 먹히겠다는 느낌이 확 오더군요, 아 이래서 골베 몇(?)위를 하는구나...헌데 또 어떤글은 본지 얼마되지 않아서, 식욕을 잃게 만든달까? 비위가 상해서가 아니라, 소재가 매력적이지도 않고 평범한 초보의 느낌이랄까...마치 대중적인 요리에 다른 소스 몇가지를 섞어서 오히려 맛이 평범해진... 또는 그 이하라는 기분이었습니다. 약 7편 정도를 읽은것 뿐이지만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서 무엇을 기대해야할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유독 인내심이 없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소재를 갖고 펼치는 전개방식에 선입견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걸 감안해 고려해 보아도, 그럼에도 이해하기 힘든것은 어떻게 만번이상의 조회가 가능하냐는 것입니다. 성실한 연재 때문이었을까요? 과연 누가? 추천을 한 것일까요? (제목을 밝히지 못해 죄송합니다만..)그 글에 대한 재발견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20 어미시상에
    작성일
    12.02.18 08:42
    No. 1

    취향의 차이일 수도 있고 아님 끙!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도 분명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하는데 저만 별로인 경우도 있고 그래서 뭐...비슷한거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어쩌다빌런
    작성일
    12.02.18 08:50
    No. 2

    정녕...정녕 제가 구제불능 아웃사이더 제 3세계 인간 4차원의 너네 별로 돌아가라~!!!유형의 인간인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박건형
    작성일
    12.02.18 08:54
    No. 3

    그냥 취향의 차이, 아닐까요?
    누군 좋아해도 누군 싫어할 수 있는 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어미시상에
    작성일
    12.02.18 08:55
    No. 4

    아니요 아니요 ㅎㅎ 절대 그렇진 않아요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채이서
    작성일
    12.02.18 09:26
    No. 5

    골베의 신뢰성은 1% 미만이죠. 골베 안 믿습니다. 독특한 독자들이 암기 연습용으로 조회를 계속 하는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아마 싸이트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한 번 씩 가볼 수는 있겠죠? 물론 대실망하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어쩌다빌런
    작성일
    12.02.18 09:47
    No. 6

    쉬이 받아들이기 힘든 감정이 앞서...지칭하진 않았지만 예에 어긋난는 무차별 공격을 하고 말았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비추를 하는 것 처럼 타인은 추천을 할수도 있는 것이겠지요, 혹시라도 제 말에 상처입지 마시고 괘념치 마시길...혈기에 취한 애송이의 투정이라 생각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어쩌다빌런
    작성일
    12.02.18 10:07
    No. 7

    취서생님. 그런데 정말 취향의 차이일 뿐일까요? 절대란 기준은 결코 있을수 없나요? 오락이 중점시 되는 장르 소설일지라도 전문적인 누군가는 있기 마련이고, 출판사의 컨택 요소같은 기준도 있을 테니까요...물론 제가 그런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럴때마다 괜시리 골든베스트 선정방식에 딴지를 걸고 싶어집니다. 차라리 매주마다 읽은 것중에서 최고의 소설을 독자가 꼽는 방식으로, 1위 2위 3위 까지 정하는 식으로...투표를 한다면...더 좋은 골든베스트가 되지 않을까요? 기존의 선정방식인 단순 선호작 수가 많은 영향을 끼치는 방법은 체이서 님의 말씀처럼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 같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어쩌다빌런
    작성일
    12.02.18 10:10
    No. 8

    헛..취서생님 언제 삭제를...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12.02.18 11:02
    No. 9

    이번편만 추천기능이 있지요 하지만 참여율은저조합니다.
    과연 투표한다고 얼마나 참여할까요?

    그리고 골베글이 마음에 안들면 나의 취향이 대중의 취향에서 멀어졌구나 하고 생각하면 됩니다.

    문피아는 냉정합니다. 딱 독자취향에 맞게 골베에 올라오고 선작에 올라옵니다. 안맞으면 안봅니다. 하차댓글이나 뭐니 해도 대다수는 아무 말없이 그냥 안봅니다. 이번편만 추천도 마찬가지인데 어지간히 재미있어서는 못받습니다. 다들 그냥 글만읽고 말아요 그런 난관을 거쳐 골베 올라온 글들은 독자 대다수의 취향에 대체로 적합한 글들 입니다.

    그렇다고 그게 내 취향에 100% 맞을수는 없지요 특히 글쓴분처럼 몽땅 마음에 안들면 아 나는 초 마이너 취향이구나 하고 생각하시고 열심치 뒤지고 다니세요 답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가나다라사
    작성일
    12.02.18 13:19
    No. 10

    일단 작가연재면 정규연재에 비해서 훨씬 유리하죠
    재미가 떨어져도 골베에 올라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대항해
    작성일
    12.02.18 13:38
    No. 11

    출판 작가라는 인지도를 제외하면
    작가 연재라고 해서 추가되는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베스트라는 건 쉽게 말해서 보는 사람(페이지뷰)이 많다는 것 입니다.
    결국 많은 사람이 본다는 얘긴데, 그게 개인의 취향과 부합하지는 않습니다. 베스트는 작품을 고르는데 참고하는 것이지, 그게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5 레이젠
    작성일
    12.02.18 14:12
    No. 12

    골베물을 일단 전부 선작해두고 시간 날 때 한 작품씩 봅니다.
    솔직히 골베물 그게 몇 개인데 하루에 전부 봅니까. 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접는 거죠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2.02.18 15:13
    No. 13

    제 경우엔 골베보단 오늘의 베스트가 더 신뢰성갑니다
    올린 시간에 반비례해서 조회수가 높다면 볼만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12.02.18 15:16
    No. 14

    제가 골베 클릭해서 글 읽는건 정말, 정말 할 거 없을 때인 1년에 3번정도밖에 없습니다. 전 추천이나 감상 보고 글을 봅니다. 그 외에는 안 보죠.
    문피아 회원되고 수년되었지만 그 동안 골드 다 읽어본 게 정말 손에 꼽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백영(白影)
    작성일
    12.02.18 15:21
    No. 15

    사실 작가님들께는 미안한 말이지만.
    재미없으면 안보면 그만이지요.
    글이란게 결국은 그만의 취향이니.
    작가님들도 독자들의 취향에 맞추기보다는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가고 이런 개성을
    알아주는 독자를 만나는 것이 최고이고
    독자들도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들을
    찾아가는 게 맞지 않느냐 하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독자들에 맞추려고 글을 쓰다보니
    자신만의 개성을 잃어버리고
    개연성이 없어지거나 무한연중같은 사태도 벌어지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18 15:40
    No. 16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다시피 저도 골든베스트를 잘 읽지 않습니다.
    일단 골든베스트는 트렌드를 가장 많이 반영하기 때문에 (집계하는 방식이 한달간의 조회수, 댓글, 새로운 선작) 매월 다를뿐만 아니라 솔직히 성실 연재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현재 장르문학의 흐름을 주도하고, 살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현대물이 자주보이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 현상을 아이돌효과라 생각합니다. 흥미있는 내용(혹은 정형화된 내용)을 빠른 연재를 통해 독자들에게 어필하고, 호응을 얻습니다. 부정적인 관점에서는 작품성은 조금 멀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골든베스트 선정문제는 이름의 무게가 있기도 하지만, 정확히는 한달 간의 베스트와 동일한 이름으로 쓰여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작품에 순위를 매긴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방대한 모든 글을 볼 수 없는 독자들을 돕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입니다.
    글을 쓰다보니 점점 산으로 가고 있지만, 결론은 골든베스트를 통해 현재의 트렌드를 앍고, 너무 맹시하지는 말자.. 이런 내용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돌아옴
    작성일
    12.02.19 00:03
    No. 17

    골베믿으면 정신적으로 타격이 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푸른담비
    작성일
    12.02.19 22:16
    No. 18

    아....골베..골베 하길래 먼가 햇더니 대문에 있는 거였구나....처음 알았네....바로 선호작품 란에 들어오다보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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