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신충열전 1월 19일 중계

작성자
Lv.13 푸른나래
작성
12.01.20 00:06
조회
1,615

20일이 밝았습니다. 그리고 전 또 컴 앞에서 열심히 타이핑을 치고 있죠. 어제 새벽 5시 넘어서 잔 이유로 잠이 안 옵니다. 낮잠을 좀 잤거든요. 밤낮 바뀌어서 큰일 났습니다.

-----

오늘은 15 작품 중 15 작품이 살아남았습니다. 실프레인님 그러면 안되요. 저 심장 약하단 말이에요.

1. 달꽃

소월기

14223 자 - 124283 자

2. NDDY

Lord

7178 자 - 103285 자

3. hinim22

Cursed Destiny

12824 자 - 98157 자

4. 허리케인짱

화산지검

6187 자 - 77030 자

오늘도 상위 네 분이십니다. 이젠 깨기도 힘들어 보입니다. 흠. 어느분이 폭참 안 해주시는지... 단, NDDY님은 제외입니다.

5. 장물아비

125일 전쟁

8887 자 - 67087 자

6. 개쫑이아빠

패자의 시대

6742 자 - 61421 자

7. 사막고블린

데져트고블린

4506 자 - 54374 자

8. Rinn

다크 페르소나

5360 자 - 50407 자

5만자 이상 네 분입니다. 뭐 이제 대체적으로 자르기도 좀 쉬워져서 좋아라 하고 있죠. 근데 순위들이나 좀 바구시지...

9. 예극

무황성

6740 자 - 48009 자

10. 신현우

아발론의 문

4815 자 - 47702 자

11. 색향

엔쿠라스

4849 자 - 46956 자

4만자 후반 그룹입니다. 예극님 좀 본받으세요. 어제 하루 밀렸다고 열받으셔서 두 게단이나 오르셨잖습니까! 이왕이면 좀더 쓰시지...

12. 천광룡

두 번째 천마

5188 자 - 44409 자

13. 펜의아이

펜의아이 장편선

4596 자 - 44326 자

14. 실프레인

강화마스터

4818 자 - 43762 자

15. 키리어스

K.O.A

4003 자 - 36384 자

4만자 초반 그룹입니다. 거참 키리어스님 빼고 6명이 4만자니 나누기도 애매하네요. 어쨌든... 펜의아이님이 어제 소개되셔서 기분이 좋으셔서 천광룡님께 양보를... 그러지 마세요 ㅋㅋ.

-----

다음은 오늘 탈락하신 분들입니다.

속으셨죵? ㅋㅋㅋ 없는 분을 어떻게 쓰나요?

어쨌든 오늘 중계도 슬슬 마칠 시간입니다.

음 오늘도 소개글을 하나 준비해 왔습니다.

그럼 오늘 중계글 보시면서 전 이만 뾰로롱 사라지겠습니다. 뿅!

-----

개연성, 철학, 세력이 있는 글! 데져트고블린

전 개연성을 정의하라고 하면... 독자분들께서 비현실적인 판타지를 읽으면서도 기본적 논리구성에서는 불편한 느낌을 받지 않게, 최대한 제 세상이 진짜 세상인 것처럼 쓰는 것이

개연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앞뒤 논리가 맞게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철학. 지능과 영혼이 있는 고블린 역시 정치적으로나 이념적으로 많은 생각들이 상충합니다. 거기에서 싸움으로 이겨낼지 설득으로 이겨낼지 작전으로 이겨낼지는 매 번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마지막 세력. 사막이라고 하면 단순히 도적떼나 왕국 몇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아니면 죄송 ㅎㅎ;) 데져트고블린은 고블린 외에도 수 없이 많은 종족과 세력이 대립하는

세계입니다. 그 상충하는 각자의 상황에서 주인공은 어찌하는지 지켜보시는 것도 흥미진진하리라 생각합니다.

*

주인공은 온갖 역경과 고난을 겪으며 사막에서 생존해 나가는 나약한 고블린입니다. 하지만 큰 뜻을 품고 있죠.

가족이 사막의 포식자들에게 모두 죽임을 당하고,

어딜 가나 무시 당하고 공격 받으며,

종족 전체가 당연하다는 듯 노예로 살아가도록 요구받는,

정글보다도 더 험난한 사막에서 주인공 죠단은 끝가지 살아남기 위해 이를 바락 물고 삽니다.

하지만 나약한 주인공은 계속 당하기만 하는 답답이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기연을 얻어 사막의 질서를 다 뒤집어 엎는, 그런 존재도 아닙니다. 천천히 힘을 기르며, 정치적인 힘으로서,

화합함으로 종족을 구원하는, 그런 존재입니다.

사막고블린님의 데져트 고블린


Comment ' 9

  • 작성자
    Lv.5 나독
    작성일
    12.01.20 00:09
    No. 1

    진짜 오늘 탈락하는 줄 알았어요 11시 40분에 글 다 쓰고 올려보니까 글자수가 모자라서 죽어라고 더 쓴 후 겨우 11시 53분?쯤에 올렸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육식팬더
    작성일
    12.01.20 00:32
    No. 2

    살았드아아ㅏㅏㅏㅏ!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1.20 02:29
    No. 3

    아니 저는 왜 열외인가요.
    오기가 체내에서 발생하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라콘투어
    작성일
    12.01.20 05:44
    No. 4

    오, 소개글 제 차례군요 ^^ 감사합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박무광
    작성일
    12.01.20 10:35
    No. 5

    흐으아... 이제 뇌의 한계가 다가왔어요. 안 굴러가는 머리로 매일 4천자씩 뽑아냈더니 결국.... 오늘 올릴 수 있으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천누
    작성일
    12.01.20 12:05
    No. 6

    작가님들...모두 힘내세요! 푸른나래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20 12:11
    No. 7

    히히.... 푸른나래님이 제 의도를 제대로 파악해주셨네요.^^
    보셨죠? 전 밀려난게 아니라 양보를 한겁니..........(←퍼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푸른나래
    작성일
    12.01.20 12:52
    No. 8

    NDDY님은 순위 바꾸라고 하면 당장 바꿀거 같아서요 ㅡㅡ.
    23편 집계는 다시는 하고싶지 않다는
    펜의아이님.// 잘못 섰습니다. 저건 밀린 거라고 썼어야 하는데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륭
    작성일
    12.01.21 19:41
    No. 9

    이번 중계글은 덧글이 별로 없는 ??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2409 요청 푸르비님의 근황! +2 Lv.46 [탈퇴계정] 12.01.24 639 0
122408 추천 [레그다르 - 아발리스트] 석궁을 귀신처럼 다루는 ... +10 Lv.1 [탈퇴계정] 12.01.24 1,720 0
122407 추천 류승현 님의 블레이드마스터, 추천합니다. +6 Lv.1 드래고니 12.01.24 2,023 0
122406 요청 방학고등어에게 한줄기 희망이될 소설을 추천해주세요 +4 Lv.12 두억새 12.01.24 575 0
122405 요청 소설제목 찾습니다... +6 라이오트 12.01.24 600 0
122404 추천 [Spectator]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은 왜 그토록 강... +15 Lv.49 무한반사 12.01.24 3,813 0
122403 추천 저를 문피아에 오게 만드는 작품들 추천합니다 +11 Lv.1 잠긴상자 12.01.24 2,480 0
122402 추천 '녹목목목'님의 '왕목객잔' 강추입니다. +10 Lv.99 蜀山 12.01.23 2,594 0
122401 한담 이때까지 장르문학 중에서 가장 인상이 남았던 대사. +38 부르르룽 12.01.23 3,049 0
122400 홍보 [정연/프레일 사가] '발버둥치는 자' 두 명의 다크... +3 Lv.35 카르니보레 12.01.23 2,404 0
122399 한담 작가님들 명절 연휴라고 글쓰기를 지금 쉬시는겝니... +3 Lv.79 세바슬찬 12.01.23 1,103 0
122398 추천 볼만한 현대물 +4 Lv.50 흘러간다 12.01.23 3,008 0
122397 요청 옛날 무협 책이었는데 출판은 안 된 걸로 압니다. ... +4 Lv.49 늘벗 12.01.23 1,040 0
122396 홍보 [자연/판타지] 헬리오드 전기 홍보합니다 Lv.1 콜렉션 12.01.23 435 0
122395 요청 다크 판타지 추천 좀 +9 Lv.1 [탈퇴계정] 12.01.23 1,117 0
122394 한담 명절이라 그런지... +8 창조적변화 12.01.23 1,716 0
122393 요청 작가님들 다들 시골 가셨나요??ㅠㅠ +4 Lv.1 시라노 12.01.22 766 0
122392 요청 장르소설이랑 장편소설 +7 Lv.5 mastery북 12.01.22 1,625 0
122391 추천 재밌는 소설 한편 추천!!!- 욕망의군주/벌꿀달- +9 하늘눈물 12.01.22 2,704 0
122390 홍보 [정연/무협]충혼좌도가 댓글알바를 구함! +10 곽산 12.01.22 1,444 0
122389 요청 표지 하나 달아보려고 하는데요.... +3 Lv.1 [탈퇴계정] 12.01.22 496 0
122388 한담 왜 완결이 완결란에 없지요... +4 Personacon 낭만냥 12.01.22 1,526 0
122387 요청 주인공이 인간이 아닌 소설 +12 Lv.17 나셰미루 12.01.22 2,190 0
122386 추천 다홍님의 슈퍼 담배 K 추천합니다. +5 Lv.39 청청루 12.01.22 2,778 0
122385 추천 김수님의 시간의 발자국 +8 Lv.50 블랙타로 12.01.22 909 0
122384 홍보 [자연/판타지] 게임 판타지 제로스 홍보합니다! +6 Lv.4 FINCH 12.01.22 648 0
122383 한담 혹시 이 소설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8 Lv.3 촉루배 12.01.22 1,136 0
122382 알림 신춘열전 1월 21일 집계 +11 Lv.13 푸른나래 12.01.22 1,114 0
122381 추천 토돌님의 화랑inAcademy 추천합니다 +6 Personacon 시플린 12.01.21 2,415 0
122380 요청 이런 무협소설좀 추천부탁드려요. +3 Lv.5 바다사자 12.01.21 573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