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
18.07.08 02:04
조회
324
장르소설에 대한 제 취향은 굉장히 다양한 편인데

돌고 돌아 요즘은 축구소설이나 노래(연예계)소설이 땡깁니다.

근데 요즘 무슨 소설을 읽어보려고 하면 거의다 "회귀" "시스템" "상태창" "이세계" 등등의 요소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평범했던 주인공이 특별한 힘을 얻어서 활약하는것도 재미있긴 하지만...너무 그 흐름이 오래 지속되다보니 그런 패턴이 살짝 지루하기도 합니다.

저는 주인공이 재능충인 소설을 원하는데 말이죠 ㅠㅠ

위의 설명에 가장 적합한 소설로는 산경님의 신의 노래가 있을것이고, 최근에는 겨울가을님의 천재 보컬리스트랑 자견님의 밴드매니아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목마님의 무공을 배우다도 재능이 넘치는 주인공이긴 하네요.

이렇게 회귀나 시스템 등의 요소가 없이 진짜 주인공이 재능이 넘쳐서... 활약하는 그런 축구소설이나 노래(연예계)소설이 없을까요? 넓게봐서 현대판타지 중에서도 없을까요? 기준을 조금 낮춰서 Burn8님의 업키걸 정도로 시스템 요소가 양념처럼 아주 살짝 가미되어 있는 소설이라도 없을까요?

재미있는 소설 추천해주시면 정말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Comment ' 3

  • 작성자
    Lv.30 유준하
    작성일
    18.07.09 06:10
    No. 1

    조심스레...제 소설을 추천해드려도 될까요? 회귀는 하지만, 시스템은 없고 주인공의 힘으로 성공해 나가는 영화계 이야기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Titanic
    작성일
    18.07.11 17:15
    No. 2

    내 디딤발이 360° 라고 축구소설이 있습니다. 비현실적인 부분이 앞에 있긴하지만 회귀 시스템 상태창에는 해당하지 않네요. 살짝만 스포하자면 이승과 저승 사이에서 불치병을 고치는 정도고 이후는 재능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4 Titanic
    작성일
    18.07.11 17:43
    No. 3

    아 추천하고 보니 앞부분에 회귀는 있었네요.. 다만 축구하던자의 회귀가 아니라 한번도 뛰어보지도 못한자의 회귀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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