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상당히 짜증이 나는군요.
공손하게 시비를 걸어오는데 제대로 읽지 않고 쓴 게 티가 납니다.
매크로 수준은 아니겠으나 추정컨대 아마도 늘 써오던대로
‘장면 구현이 안됐고 설명만 있다..’ 식의 리뷰가 왔습니다.
아.... 저거 다 안읽어보고 대충 리뷰할 때 제가 종종 하기도 했던 말이죠.
최근에 리뷰할 땐 안그럽니다.
리뷰도 힘든 거라 싫을 땐 안하겠다고 하고 할 땐 제대로 하죠.
역시나 일말의 기대라도 한 내가 병신이다 싶어서
가만 있으려다가...
열받아서 오늘 답댓글을 달았습니다.
투고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 님이 보면 알듯이 저도 보면 압니다... 리뷰 한 두번 주고 받은 것도 아니고요. 개인한테 리뷰부탁한 건데 성의가 없으면 뭐, 그 사람도 바쁘니까 하려는데 문피아라는 플랫폼이 마련한 툴을 통해 정식으로 리뷰를 부탁했건만 성의없는-제대로 읽지 않은 걸로 보이는- 리뷰가 와서 그렇다고 얘기한 겁니다. 님이 어떤 입장인지 모르겠지만 왜 문피아를 변론하는지 모르겠군요.
혹시나 님이 반대의 경험이 있다면 난 그랬다- 라고 하면 됩니다. 왜 저에게 시비를 거시나요?
차라리 제 글을 제대로 보고 제 글에다 댓글을 달고 평가를 하시던지요...
님의 의도를 모르겠고 왜 이런 댓글을 쓰는지도 감이 오지 않는군요....
아, 그리고 시나리오는 제 글처럼 쓰면 안됩니다. 묘사가 저렇게 많으면 곤란하죠....
묘사와 설명이 다른 건 아시죠? 시나리오가 어떻게 쓰여지는지도 알고 얘기하는 거죠?
그리고 최근 웹소설의 트렌드에서 비껴갔고 스타일이 올드하다면 수긍합니다. 다만 장면 구현이 안됐다 같은 얘기 들을 정도로 설명으로 글을 채우진 않았네요.
그나저나 PC는 댓글수정이 없어 지웠다 다시 썼다 불편하군요.
1화만 봐도 설명이 아니라 전부 묘사라 제가 걱정했습니다. 너무 앞뒤맥락없이 독자에게 상황만 던져주는 게 아닌가 하구요. 묘사와 설명은 좀 구분하시길....
찬성: 
반대: 
네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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