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 보인전개
작성
18.05.15 11:56
조회
298


소설을 비롯하여 모든 예술적 창작 활동은, 

제작자가 감성적이 되야 합니다.  

그렇다고 평소에도 항상 감성적인 사람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만, 


죽는씬이라던가, 분노씬이라던가, 반전씬이라던가

격렬한 장면을 연출할 때는 제작자의 기분도 같이 끓어오르죠. 


특히 판타지, 무협을 쓸때는 중2병 감각이 필요하죠. 

어릴때 우리가 아무것도 아닌 일에 발끈하고, 반사회적인 영웅에 열광하던, 

‘중2병’ 감각이 있던 걸.. 기억하시나요? (나만 그랬나?;;)


이제 나이 서른이 되고 마흔이 되서 좀처럼 중2병이 걸리기 힘든 작가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3wTCd8fC2fU&feature=youtu.be


로스트원의 호곡 : 한국어버전. 

아, 역시 중2병 본고장의 일본 스타일입니다. 두말할 나위 없습니다. 

가사를 듣고, 느껴보세요. 왜 저런 가사냐고 묻지 마세요! 느끼는 겁니다. 느껴!



--



https://www.youtube.com/watch?v=le8cpGRAmcc


살인교향곡 (모짜르트 오페라 락)


모짜르트를 질투하고 증오한, 자신의 야망을 위해 죽이려한..

하지만 끝내 모짜르트를 누구보다 진정으로 인정 했던 남자. 그의 신성모독. 더러운 죄악의 노래. 

모짜르트 오페라 락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3IUn2bR9WHo



lazenca, save us (하현우 버전)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


https://www.youtube.com/watch?v=CdhqVtpR2ts

Going Under- 에반에센스

이것도 뭐 유명한 곡이라 그지 설명할 필요는 없겠네요 ㅋ. 



혹시, 다른 추천할 중2병 감각 돋게 하는 노래 아시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05.15 13:27
    No. 1

    영상 보면서 왜 이게 이렇게 매력적이지? 그런 생각을 해봤는데. 영상속의 여자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표정이나 이런게 감수성에 완전히 젖어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열정이 살아있는거 같아요. 그걸 보고 듣는데 진짜 전달이 되어 옵니다. 한치 의심없이 자기 일 사랑하고 잘 표현하는게 느껴짐.
    그게 실력이랑 맞물리니까 이상하게 감동적이네요. 매력적이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보인전개
    작성일
    18.05.15 14:20
    No. 2

    그렇죠. 저도 저 영상으로 저 여성분을 처음 알았는데, 구독해서 보고 있습니다.
    근데 노래는 역시 저게 젤 좋은듯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8.05.15 14:47
    No. 3

    저도 출, 퇴근길에 한 번 들어보도록 할게요~ 추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보인전개
    작성일
    18.05.15 17:29
    No. 4

    헙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5.15 14:50
    No. 5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05.16 18:35
    No. 6

    와;;; 연애재판 노래도 무지 잘부르네;;
    가사도 원래 좋지만 이건 뭐.. 진짜 멋지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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