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법서를 또 질렀습니다.

이래저래 작법서만 사모으고 있네요. 

작법서라는게 계속 보다보니까 사실상 꿈꾸는 다락방이나 시크릿류의 자기계발서랑 비슷하다는 느낌이네요. 

읽을때는 그래 이대로만 하면 되겠네 라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책을 덮고 쓰려고 하면 적용하기가 어렵네요. 

[형찬아빠]

무슨 작법서를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글 쓰는건 정말이지 힘든 일이네요.
파이팅!!!

[DRAGONIX]

감사합니다. 형찬님도 파이팅입니다.

[가상화폐]

그냥... 쓰시는 게... 좋아하는 걸...

[DRAGONIX]

그냥 제식대로 쓰는게 마음은 편한듯 해요. ㅎㅎ

[이온]

저도 고딩시절 스티븐킹의 유혹하는 글쓰기와 이태준의 문장강화를 읽으면서 문창과 실기를 준비했었어요. 확실히 도움되긴 됩니다. 그러나 자기계발도서와 같이 그것을 내것으로 만드느냐 눈으로 훑고 지나가느냐가 되겠지요.

[DRAGONIX]

둘다 제가 안산 책들이네요. ㅎㅎ. 확실히 작법서를 사는것과 그것을 적용하는 것은 다른 문제인것 같아요.

[백아™]

이태준의 문장강화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ㅋㅋ 저도 열심히 읽었...읽으려고 노력했었죠...ㅜㅜ

[취랑(醉郞)]

작법서를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죠^^

[DRAGONIX]

확실히 안본 것 보다는 보는게 개념정립에 도움이 되는 것 같기는 해요.

[빛소]

이 글을 보고 저도 하나 샀습니다. 비싸네요 생각보다. 한권 2만2천원!

[DRAGONIX]

두꺼운 작법서로 구매하셨나보네요. 제가 어제산건 24000원. 페이지가 585페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