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공모전 참가하신 분들의 글을 보니까 정해져 있는 연참을 꼬박 지키셔서 지금 상당 편수를 연재하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는 그냥 일일연재만 생각하고 글을 올렸다가 오늘에야 연참을 들어갑니다.
정해진 페이스라는 게 있어서 그걸 지키는 게 무리하지 않고 완주하는 길이겠지만 뭐랄까, 그냥 애매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이제 900 작 정도 살아남았다고 했죠? 일단 2주차를 보내보면 또 얼마나 줄어 있을 지 모르겠네요. 무슨 하루하루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여자가 된 기분입니다. ㅎㅎ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