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은 마라톤이라 생각합니다.

전 공모전이 마라톤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시는 네임드 분들이 계시지만

대체로 독자들은 10화 이하의 글은 잘 안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만해도 편수가 적으면 쌓고 보려고 하니까요.

4회 공모전인데 전 1, 2회는 오래전이라 기억이 잘 안나고

3회는 확실히 기억합니다. 열기는 그때도 엄청났죠.

수많은 작품들이 올라오니 당연히 묻힐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경쟁률이 한 2~3주가 지나다보면 굉장히 줄어든다는 겁니다.

이때부터 꾸준히 연재하는 글들이 치고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재미가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재미는 있는데 작품이 너무

많아서 묻힌 글들이 경쟁률이 줄어들면서 노출되는 거죠.

저 역시 공모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선작? 조회수? 처참합니다. 하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냥 완주가 목표입니다. 그때까지 성적이 바닥이면 안 될 글인 거죠.

하지만 도중에 포기하면 그냥 포기한 겁니다.

모두 힘내서 완주합시당!

[취랑(醉郞)]

저도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Binary]

우리 모두 힘냅시다! 파이팅!!

[[탈퇴계정]]

저도 처참합니다;;; 반갑습니다 동지.
이 글을 보니 힘이 나는군요. 화이팅 합시다!

[[탈퇴계정]]

공모전에 참가하시는 작가님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

[유일(流溢)]

저는 비축분을 한 50만자 정도 쌓아 둔 상태인데요

이틀 전 갑자기 내글 구려병이 도져서, 지금은 수정 중 입니다.

이걸 계속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글짓기 님 말을 듣고나니 잘 되든. 못 되든 경험삼아 계속 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적어둔 건 올려야. 겠어요

감사 합니다. 건필 하세요

[삼두매]

정말 와닿는 글이네요. 저도 이제 막 시작해서 처참합니다 ㅠㅠ
그래도 이 글을 보니 힘이 생기네요.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함께 완주합시다!!

[빌드업]

그냥 하루에 한편씩 연재한다는 생각으로 해야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