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작, 추천도 좋지만 정말 행복한 건 댓글인 거 같아요.

댓글 1이라는 알림이 떠 있을 때 두근거리는 가슴 붙잡으며 들어가보는 기분.

부정적인 쪽일지 긍정적인 쪽일지 솔직히 걱정되고 쫄리지만, 그저 잘 봤다는 댓글 하나에도 씨익 웃게 되네요.

사실 조회수, 추천, 선작, 댓글 이 네 개 중에 어느 하나라도 빼 먹을 순 없다고 봐요. 그러지도 못할 테고요.

하지만 누군가 제 글을 읽고 단 몇 초지만, 귀한 손가락을 움직여 댓글을 남겨주시는 게 너무 감사하고 힘이 되어요.

그냥 갑자기 가슴이 따뜻해져서 글 적어봅니다. 댓글 많이 달아주시는 분들 복 받으실 거예요.

[워터디]

글설리~
괜히 글쓴이를 설레게 만드는 리플이란 말이 나온게 아닌거 같아요ㅎ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ㅎ

[IdeA™]

질풍님도 건필하셔요! 글설리 라는 말 매우 동감합니다! =)

[조카]

ㅋㅋㅋ 항상 글만 재미지게 써주신다면 뭐 댓글이 대수인가요???

[IdeA™]

앞에 붙은 가정이 살벌하긴 하지만, 매번 감사히 댓글 달아주시는 조카님을 비롯한 수많은 독자님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미있는 글 쓰기 위해 노력할게요 =) 매번 댓글 감사드립니다!

[금빛돼지]

화이팅.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헬로드 뿐입니다 아하하하하

[IdeA™]

맞습니다! 열심히 쓰는 게 최우선이죠! ㅋㅋㅋㅋㅋㅋ

[사마택]

리필 읽는 재미가 있죠.

[IdeA™]

맞습니다. 제 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는 건 정말 재밌는 일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