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쭉 써놓고 이걸 올려야되나 말아야되나 했었습니다.
올렸다가 망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서부터
올렸다가 대박나면 뭐하지? 라는 공상까지...그렇게 꿈과 공상과 걱정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몇 달을 글만 쓰면서 지냈던 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글을 올린 지 한 달이 지났는데 올리길 잘했다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이 배우고 있거든요. 올리지 않았다면 그냥 공상 꿈에서 그쳤을 것인데 올리고 독자분들의 댓글도 받고 악플에 마음 상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어떤 글을 써야할지, 어떤 자세로 임해야할지 등등을 생각하게 됩니다.
역시 인생은 실전입니다. ^^ 다들 홧팅입니다.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