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썼던 ‘소우 카라프’ 라는 소설을 20편 정도까지 쓰다가 엎고 다시 리메이크 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쓴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긴 하지만 좀 더 나은(?) 내용으로 바꿔써보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글의 내용은 한 명의 수인이 오랜 잠에서 깨어나며 어떠한 계기로 모험을 떠나게 되는 것을 시작으로 과거와 관련된 여러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주제는 ‘희생’ 으로 잡았으며 현재는 아직 초입부라 모험을 떠난 상태가 아니긴 하지만 떠날 수 밖에 없게 되는 사건을 지금 써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여담으로 이 세계관에는 마법과 드래곤과 같은 생물이 있지만 제 나름대로 독자적인 설정으로 잡아서 쓰고 있습니다. 설정에 관해선 그저 재미로 봐주시면 적당하실 것 같습니다.
멋진 글을 쓰고 싶다는 소망과 함께 반드시 완결 짓겠단 생각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연재 중입니다. 직장에 다니게 되었는지라 업로드 시간이 오후 11시 전후로 해서 많이 늦긴 하지만 최대한 빨리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재 및 본 판타지 소설의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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