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봤을 땐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송이가 나오는 씬은 술술 잘 읽히고 이미지도 잘 떠오릅니다. 다만 전투씬은 잘 읽히지 않았는데요 고블린이 우리가 알고 있는 약한 수준이 아닌데다 싸우면서 큐브, 사고속도 등 사전 내용을 알아야 이해되는 말들이 나와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 점은 문체랑은 상관 없는 것 같으니 이대로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고블님 답변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고블린은 빌런의 이명 같은 것입니다. 몬스터 고블린이 아니라 사람인 것이지요. 아무래도 중간에 토막글이기에 사전설명등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방금 쪽지로 관리자님께 글이 왔네요. 이런 글은 비평란에 올리는 것인가 봅니다. 더불어, 유료작이 아니라면 공모전 참가는 문제가 없다는 답변도 주셨는데요. 연재를 올릴지 어떨지는 아직 결정을 못했네요. ^^
문체에 특별히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시니, 약간 용기가 생깁니다. 사실 처음부터 다 바꿔야한다고 생각하면... 아휴우. 하하^^
어쨌든 소중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관리자님 말씀대로, 오늘이 지나고 삭제를 하거나 비평란으로 옮기겠습니다.
일단 민수의 거기를 흐흐... 송이편에서는 케릭터를 귀여운 사고뭉치 정도로 잡고 갔거든요. 케릭터의 개연성이 좀 부족할까요?
고블린 시점의 서술은 제가 다시 한 번 검토해보겠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각 씬을 다른 사람이 쓴 거 같다는 말과도 연결되려나요.
네, 고블린은 악역이긴 하지만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소중한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