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9 겨울벚꽃
작성
17.06.18 05:00
조회
809
문피아가 고무림이던 시절부터 연재되던 글들을

읽던 독자입니다

10년이 넘었지요

많은 장르별 글들을 읽으면서

감탄부터 안타까운 탄식까지

여러 감정을 느끼게 해준 글들을 많이 읽었습니다.


사이트가 시간이 지나다 보니

현대판타지란 장르의 글들이 나오더군요.


비따비, 록앤롤이여 영원하라, 신의 노래

그레이트써전등 감탄하게 만든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최소한 매니아수준이상의 자료조사와

적절한 분량조절

적어도 나쁘다라고 말할 수 없는 문장수준까지


작품들의 질과 양이 좋았고 작가님께도 감사했습니다

좋은글들을 써주신것에 대해서요

예시로 든 작품들인 비따비 신의노래 록앤롤이여 영원하라 그레이트써전은 유료화 작품이어서 결제를 하며 읽으면서도 연참이 되지 않아 아쉬워했던 기억이 많았습니다

그중 예를 들 작품인

록앤롤이여 영원하라 같은 경우는 언제부턴가

보름에서 두달사이의 시간을 두고

연재를 할정도로 텀이 길어지기도했지요

하지만 록앤롤에 대한 그리고 그시대에 대한 여러 음악장르의 자료조사와 그 자료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가님의 글솜씨에

끝까지 완결날때까지 한편 한편 즐겁게 읽었습니다

그외의 언급했던 다른 작품들도 마찬가지고요


지금까지 서론이었습니다

서론이 길었던 이유는 한 작품을 보고

너무나 실망했기 때문일겁니다

이 글의 작가님 덕분에 현대판타지란 장르자체가

질색하게 될 정도라서요


톱스타 이건우

그리고 글을 쓰시는 크레도 작가님


약 30여편에 달하는 회차동안 특정 에피소드를 가지고

계속해서 끌어가십니다

심지어 아직 마무리도 안됬지요


한편 한편당 길지않은 결코 보통이라 하기도 애매한

짧은 글들

글의 호흡이 지나치게 길어져서 매우 루즈해졌고

가수의 노래에 대한 부족한 표현방식

음악적자료 및 방송국에 관한 자료의 질이 떨어지는점


지금 한담란에 이글을 쓰고 있는

제심정이 참담한 심정입니다


많은걸 기대한게 아닙니다

무료연재하실때부터 읽었기 때문에

잘생기고 무공도 있는 주인공의 성공이야기로

현실에서는 치이지만 글에서의 주인공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는걸로 만족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0여편동안의 느린 전개와 부족한 표현력

1편 1편당의 짧은 내용은

과연 이 작가님이 돈을 받고 글을 쓰시는분이

맞는지 의심이들정도였습니다


톱스타 이건우 그리고 크레도작가님의 필명


여러의미로 전 잊지못할거 같네요




Comment ' 3

  • 작성자
    Lv.97 th****
    작성일
    17.06.18 18:16
    No. 1

    그러게요... 이분은 유료연재보다 예전 책으로나 볼분인듯요.. 권당작업해서 넘긴다는데 연재분량 정하는건 작가본인 의견도들어갈터인데... 전날 연재방식차이 알고 죄송하다는 분이 오늘올린글보면 씨알도안먹힐 헛소리라는 느낌이죠...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7.06.18 18:57
    No. 2

    나쁜여자를 만나면 헤어질 때 후회하죠. 하지만 걱정마세요. 처음에도 좋은 여자는 아니었어요. 그리고 다음에도 나쁜여자를 만날거에요. ㅋ그런데 재밌네요. 그사람의 어제는좋았고 오늘은 싫다라니.글이라는게 쉽게 변하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도대체 뭘 좋아했던걸까요? 내 뇌속 망상을 좋아한거겠죠.인간은 평생이란 시간동안 무한히 이기적인 존재인가봅니다.쓸쓸하네요.

    찬성: 2 | 반대: 8

  • 작성자
    Lv.99 흙퍼먹
    작성일
    17.06.20 15:43
    No. 3

    이분 진짜 너무 심합니다 계속 우려먹기 계속 ㅋㅋㅋㅋ

    진짜 아... 욕이 나올 정도에요 중학생이 자기친구들하고 돌려 보는 글도 그렇게 질질 끌면 욕먹을꺼에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0583 홍보 [퓨전SF 판타지] 그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2 Lv.12 펜너구리 17.07.03 461 0
150582 요청 제목하고 작가분이 기억안나는 데 내용보고 알려주... +4 Lv.78 wj******.. 17.07.02 561 0
150581 한담 일요일날 출근했다 +4 Lv.28 락세이즈 17.07.02 485 0
150580 요청 제목도 작가도 기억 안나고 내용만 기억나는 소설 ... +2 Lv.22 gw*** 17.07.02 592 1
150579 요청 의사가 화타의 책을읽고 제자가 되는 소설 제목좀 +2 Lv.99 풍뇌설 17.07.01 474 1
150578 한담 현대판타지를 쓰고 있습니다만.. 평가한번 받아보... +5 Lv.1 [탈퇴계정] 17.07.01 561 0
150577 요청 연재글에 사진을 첨부하는 방법이 있나요? +3 Lv.44 신율 17.07.01 759 0
150576 요청 공모전에서 냈던 작품을 원도투고에서도 낼 수 있... +3 Lv.3 웽윙 17.07.01 711 0
150575 요청 소설 추천해주세요 +1 Lv.53 416점 17.06.30 542 0
150574 한담 공모전이 시작되니..독자로서 좋기도 나쁘기도 +2 Lv.64 초룡2 17.06.30 866 0
150573 한담 공모전 자유연재하고 일반하고 차이 크나요? +4 Lv.47 키보드만세 17.06.29 852 0
150572 한담 모바일 브라우져에선 삽화가 안 보이네요. +1 Lv.99 느림뱅이 17.06.29 362 0
150571 요청 글자수 3천자 +4 Lv.1 un******.. 17.06.29 1,027 0
150570 한담 숫자에 초라해지거나 속상해지지 말자! +4 Lv.25 나다움 17.06.28 752 3
150569 한담 연재 초반 연재시간은 언제가 좋을까요? Lv.57 디디다 17.06.28 541 0
150568 한담 공모전 저 실시간 순위라는게 최신화 조회수로 결... +2 Lv.22 이세토끼 17.06.28 519 0
150567 한담 댓글과 추천, 독자분의 반응이 있다는 건 너무 행... +1 Lv.42 IdeA™ 17.06.28 473 0
150566 한담 공모전 연재란이 아쉽네요. +4 Lv.51 도레. 17.06.27 884 3
150565 한담 아이고 공모전 요강 안 읽고 이런 대형사고를... +4 Lv.22 빛의균형자 17.06.27 747 0
150564 한담 독자수가 늘어나는 시기가 오나요? +6 이석요 17.06.27 611 0
150563 한담 재밌는 글, 인기있는 글을 쓰고 싶어요... +7 Lv.42 IdeA™ 17.06.27 592 0
150562 한담 아는 사람이 있을까? 사평평론 6기! +7 Lv.15 사평 17.06.27 627 0
150561 한담 투데이베스트 Lv.40 최장혁 17.06.26 637 1
150560 한담 스스로 쓰는 글이 재미가 있는지 확신이 잘 안들 ... +8 Personacon 어두운글 17.06.26 583 1
150559 한담 공모전이 시작됐네요 +3 Lv.44 키르슈 17.06.26 533 0
150558 홍보 [일연/현판] 나쁜 놈이 회귀했다 +2 Lv.1 [탈퇴계정] 17.06.25 439 0
150557 한담 저주를퍼붓고갑니다 Lv.89 독자풍뎅이 17.06.25 650 0
150556 한담 공모전에 참여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4 Lv.47 키보드만세 17.06.24 537 0
150555 추천 이 작가님은 분명 경험담을 쓰시는겁니다!! Lv.85 부러워해라 17.06.24 733 0
150554 요청 기사물+마법이 없는 소설은 없는건가요? +1 Lv.85 부러워해라 17.06.24 46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