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0 아이젠thtm
작성
10.02.12 17:32
조회
1,993

구상입니다.

내용 구상.

간단하면서도 어찌보면 그렇게 쉽지 않은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머릿속에 들어찬 이야기들을 밖으로 빼내는게 필력이라면 그 이전에 짜두는게 구상...일겁니다.

아님 말구요.

여러분들은 구상을 어떻게 하시나요? 저의 경우에는 생각난대로 일단 휘갈겼다가 서서히 짜맞춰지는 구상에 따라 글을 수정합니다.

뭔가 이상하다구요?

저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구상을 하나요?


Comment ' 8

  • 작성자
    단풍닢
    작성일
    10.02.12 17:34
    No. 1

    저는 항상 메모장을 들고 다닙니다. 자습을 하다가도, 학원에 있다가, 밥을 먹다가 가끔 머리를 탁 하고 스쳐지나가는게 있는데, 그걸 열심히 받아적습니다. 일단 그런것들만 적어놓고, 그것들 중 하나 또는 여러개를 선택해 이야기를 짜맞추기 시작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1 dm******
    작성일
    10.02.12 17:39
    No. 2

    주변 경험을 소설의 세계관에 맞게 살짝 각색한다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0.02.12 17:41
    No. 3

    가만히 누워서 머릿속으로 커다란 플롯 몇 개를 그립니다. 큰 분기 대여섯 개 쯤...그리고 나머지는 글을 쓰면서 그 때 그 때 에피소드들을 만들어가며 플롯들을 연결해 갑니다. 그래놓고 신기해 하죠. 와...이게 이렇게 들어맞는 구나.
    ...너무 대충인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아이팟나노
    작성일
    10.02.12 17:45
    No. 4

    그리고 여기서 단풍닢님이 말하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노트해두는 습관이

    사실 작가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모두 에이 귀찮아. 기억하겠지. 하고 정작 중요할떄

    기억하거나 써먹질 못합니다.


    작가라면 아이디어 정리 노트 하나정도는 필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10.02.12 20:47
    No. 5

    핸드폰 메모장이 이 땐 진짜 쓸모있습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2.12 21:19
    No. 6

    일단 씁니다... 그럼 저도 모르는 구상을 독자분께서 알려 주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Greed한
    작성일
    10.02.12 21:23
    No. 7

    일단 '구상'이 떠오르면 쓰긴합니다만...차마 소설쓰지는 못하겠더군요...계속 설정만 잡고 하다보니 방대해져..포기하곤합니다...

    전 요즘의 장르소설에서 중요한것은 '독창력'이라고 생각합니다..일단 구상이되야 독창력이니 뭐니 할것이긴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SbarH
    작성일
    10.02.12 22:58
    No. 8

    그냥 길가다가, 공부하다가(헐?), 놀다가 떠오른생각들을 기억해둡니다..한번떠오른 생각을 계속생각하면 외어지니까요...
    그렇게떠오른생각을 더 생각하면 큰 틀이짜여집니다.
    그후에 에피소드를 붙이면되겠습니다만...에피소드는 생각이안나는...크흑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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