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을 내다보니 머리속이 폭발직전입니다.
하여 제글 어디엔가 이야기 한 것을 지키려 합니다.
최소 2017년 4월까지는 지금 쓰는 글에만 집중하려고 합니다.
제 글 3가지 스토리가 겹쳐지지 않게 따로 따로 만들어 쓰다보니 거의 80% 수준의 머리쥐어박기 신공이 필요합니다.
그 때쯤 가서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이야기가 믾이 들어가 있는 [나의 답사기]도 다시 시작합니다.
연참대전을 하려는 생각은 있지만 아무래도 [문피아의 계획]에 맞추어 보면 아마 2017년 5월쯤에 올리게 될 것이라 봅니다.
그러다 보니 주당 몇 회라는 것조차 버겁습니다만 최대로 맞추어 보려 노력중입니다.
그러는 주에도 그 연참대전을 준비하기 위한 글도 간간히 적어 보려 합니다.
제 글들이 그 때 그 때마다 스토리가 이어지는 생각이 나면 한글문서작업으로 하고 복사로 올리다 보니 그렇네요.
뭐 습작으로 노트 50권 이상으로 적은 게 책장 구석에 잠을 자고는 있지만 그것은 올리기 싫네요. 당시 그 글들의 스토리 구상이 생각나지 않아서입니다. 가장 오래된 게 10년전 글도 있었네요.^^
사실 그즈음인 2006년부터 이곳 저곳에 카페나 클럽등에 소설글을 올리다가 지우고를 반복했습니다.
대부분은 카페나 클럽 사정으로 인한 폐쇄 혹은 자진 해산으로 올린 글들은 공중으로...ㅡ..ㅡ;;;
하기사 아직 남아있는 게 있긴 합니다.
[이설 무림이야기]라고 제가 회원인 곳에 올린 소설인데 그나마 조금 길게 쓴 게 아직 있긴 합니다.
늘 새로운 것을 생각하는 이상한 병 때문에 그 글들은 사실 다 미완작입니다.
한 70가지 정도 이야기이긴 하지만 다 쓰다만 것이고 그 글을 쓰던 당시의 스토리 구상도 잊어버리고 하여 그냥 쳐박아 두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지금 올리는 글 쓰다가 지나간 이야기들 스토리가 떠오르면 한 번 중편(약 200회분)으로 다듬어 올려 보려는 생각도 있습니다.
어쨌든 이건 다 나중 일이고...지금 쓰는 3가지 이야기에만 충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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