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관련 클리셰는 여전히 비판받는 중 인가요?

소설하나 기획하는 것이 있는데

현판이다보니 저를 대입하면서 하게 되다보니 제 여동생까지 넣게 되더군요.

사실 여동생이라기 보단 거의 딸같이 키운 애이다 보니까 필요이상으로 감정이입을 하게 되더군요.

나이차이가 12살이라서 띠동갑인지라; 부모님 맞벌이라서 하교하고 어린이집가서 동생 데리고 오는 것이 일과였어요.

올해 중학교 들어갔고 오빠들 안 닮아서 참 이쁜아이인데 함부로 넣었다가 욕을 먹을까봐 걱정이 되네요.

[도선선자]

도움되는 여동생은 굿 민폐녀는 항상 베드. 민폐녀 지켜줘야 돼 !! 너무 지겹고 식상합니다.

[[탈퇴계정]]

식상하지 않게 잘 표현해야 되겠죠. 기존에 나왔던 식의 캐릭터를 반복한다면 좋은 말은 안 나오겠죠. 여동생을 넣는 게 나쁜 게 아닙니다. 그 여동생이 어떤 식으로 표현되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몽중정원]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보컬라디오]

잘 표현했더라도 일단 여동생 등장하면 까입니다. ㅋㅋ

[orMyo]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Unveil]

근데 전 싫어요

[부정]

저는 좋아합니다. 요즘엔 여동생 뿐 아니라 가족이 조금이라도 주인공의 발목을 잡으면 비난 당하는 것 같습니다.

[꼬니라]

애니메이션보고 쓰는 여동생물 극혐...저도 여동생이랑 12살차이인데 요즘 말 너무 안듣네요중학생인데...
올해 중학교 들어갔으면 저랑 똑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