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리메이크까지 합쳐서 세개의 작품을 쓰고 있습니다.
리메이크는 연참대전에서 제외되기에 두개의 작품중 하나를 참여시킬 수 있는데요.
무엇으로 참여할지 고민이 됩니다.
하나는 몬스터 힐러!? 라고 혼자 신나게 개그를 치면서 쓰는 유료 연재 게임 판타지입니다. 주인공이 때리면 생명력이 회복됩니다. 물론 적 또한 회복이 되요. 쾌락도 느껴지죠.
캐릭터 구상이 머리속에 잘잡혀 있어서 분량 내기는 쉬운 편이죠. 캐릭터들이 재미있게 노는 것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인기가 없죠. 자신하고 세운 약속으로 완결까지 쓰고 있습니다.
다른 작품은 세상사람들이 작아진다면 이라는 현대판타지입니다. 전 인구가 손가락 크기로 작아져버리고 그에 맞춰 일어난 이야기를 적어놓은 신작이지요.
나름 사전조사도 철저히 하고 쓰는 책이라서 그런지 글 쓰는게 무겁네요.
마음 같아서는 두개의 작품을 연참대전에 참여하고 싶었고 새로 아이디도 파서 준비를 했지만, 고객센터 문의결과 하나의 아이디로만 참여해달라고 답장이 왔네요.
이제 연참대전이 하루 남았는데 계속 고민이 되어 글을 남깁니다. 여러분은 어떤 이야기를 보고 싶은세요?
물론 참여 안한 작품이라 하더라도 성실연재를 하려 합니다. 단 제 성격상 연참대전에 참여한 작품에 더 신경쓸게 분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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