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꿈과 희망, 신녀.
신을 섬기는 소녀들의 역할은, 대륙의 파워밸런스를 조절하는 것이다.
다른 신녀가 죽기를 기도하며, 신에게 조국의 안녕을 비는 수밖에 없는 아이들.
끝없는 제로섬게임에 사람들은 점점 지쳐가는데......
부정적인 성격의 바이블.
뛰어난 능력과는 달리, 극히 평범한 인간성을 타고난 강태윤.
죽은 여자를 향한 연애감정을 잊지 못하는 소년, 아키라.
신녀들을 지키는 단체, 리포메이션에 입단한 남자들의 이야기.
종말의 카렌듈라.
그대의 꿈과 희망은, 정말로 희망인가?
슬슬 전체 이야기의 중반에 다다랐습니다.
다크판타지를 표방하며 써 온 글인 만큼, 최근의 사회적 흐름에는 맞지 않는 분위기지만
전작 절대무능 패러다임보다 짜임새있는 플롯을 구성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대가 꿈꾸는 희망은, 정말로 희망인가?
긍정의 힘을 신랄하게 고발하는 소설.
종말의 카렌듈라.
무식하리만치 묵직한 다크판타지가 보고싶으신 분들에게 과감히 홍보합니다!^^
http://novel.munpia.com/46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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