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글을 쓴지 얼마 되지도 않은 초보 작가 지망생입니다.
전 현재 제 글에 자신을 가지지 못한 상태에요.
요즘 트렌드에 맞게 현대판타지를 써볼려고 인기 작품들 많이 훑어보고... 필력도 신경쓰고 있지만 제 글스타일이 인터넷 연재 소설과는 거리가 많이 멀다고 생각되거든요.
딱히 제 글을 봐줄 사람도 없어서...
그래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글 속도가 늦쳐지고 있습니다. 주5일 연재가 목표인데 주3일도 버거울 지경이네요(단행본 투고용으로 쓰던 퓨전판타지 작품은 주7일 연재도 가능할 정도로 빨랐는데 지금 이 지경인 걸 보면 트라우마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억지로 쓸 수는 있습니다만...
안 그래도 재미가 애매한데 더 없게 만들면 어떡하나 고민이네요.
작가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럴 땐 억지로라도 밀어부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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