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하다가 댓글이 하나 달렸는데

대강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공짜니까 봐주긴 하겠는데 이딴 식으로 적어야 하냐?”

댓글 보고 잠시동안 멍때렸습니다

흠... 뭐라고 표현해야하나...

음... 그냥 생각하기가 귀찮아서...

댓글 지웠습니다.

그리고 실수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차단을 안했구나... 하고...

추신 / 그렇게 억지로 읽으실 필요는 없는데...

누가 안읽으면 멱을 따버리겠다고 협박이라도 했는지...

흠................

[적안왕]

다음에는 꼭 차단하세요.
멍해지네요.

[묘엽]

저도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군요......
음, 뭔가 10년전의 혈기로 돌아가 키배가 하고싶은 욕망이...

[페퍼솔트]

마음이 아프시겠군여

[사열(思悅)]

분노조절 잘 안 되는 사람들 많아요.
서브로 분탕질 치는 작가들도 많고.
결론은 역시 병먹금이 최고죠

[orMyo]

전 오히려 대놓고 그렇게 나오면 귀엽더군요. 반대로 교묘하게 악의는 표출하면서 관점에 따라 악플이 아니게 보이는 선에서 왔다갔다 하는 인간들도 있습니다. 전 차라리 악플을 다는 사람은 가만 둡니다만, 그런 비겁한 사람들(이래봐야 한명입니다만)은 봐주기 어렵더군요.

[베어문도넛]

멘탈이 ㅠㅠ

[태양진]

파이팅 하세요. 멘탈 잘 잡으시구요. ^^

[그리셀다]

대체 뭔작품이길래 하는 호기심에들어갔다 레이드물인거보고 살포시뒤로가기누른 ``;;

[태산™]

저도 봤는데 동일인물인가보네요

[리켄스]

얼른 회복하시길...! 파이팅!

[stk01123]

이만하차하겠습니다라는 댓글이 최고의악플이라고 열변을토하던 어느작가한테 보여주고싶군요...

[만련자]

ㅎㅎ 그 정도면 귀여운 댓글인걸요.

[[탈퇴계정]]

대부분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 중에 그런 분들이 많더군요.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힘내세요.

[방학때운동]

저는 엄청난 인신공격형 댓글도 받아봤습니다.. 댓글이 아니라 이북 출간한 건데, 리뷰에다가 비속어 섞어가면서 감탄사 섞어가면서 ....ㅠ 99프로가 재밌다는 칭찬 리뷰여서 감사했는데, 맨 마지막 분이 돈아깝다, 이따위 글.. 이런 식으로 퍼붓고 난 뒤..(본인하고 글 취향이 안맞았겠죠..) 이후로 결재가 뚝 끊겼습니다.. 미리보기 기능이 없으니 리뷰로 사람들이 결재하거든요... 댓글 지우기 기능도 없고ㅠ 여튼 꼭 그런 사람이 있는 법이니 힘내십시오!

[ROHRAN노란]

흠... 이 글이 신고 당했네요.
마지막에 적혀있는 흠...... 이걸 지우려고 수정버튼을 눌렀더니
신고 당한 글이라고 하네요!!!
제가 뭘 잘못했다고...

[엘리신]

힘내세요^^세상에 좋은 것만 있는건 아니더라고요

[묘한인연]

요즘 무개념이 많이 늘었죠.힘내세요.

[드리키시온]

작가가 뇌가 없니 어쩌니 하면서 개연성 욕하는 댓글이 있었는데,
오히려 그 독자가 글을 제대로 안 읽고 댓글 달았던 케이스도 있고...
별 일에 별 놈 다 있습니다.

[palmaris]

선을 교묘히 넘나들면서 살살긁으며 인신공격을 하는 타입이 진짜 최악이죠. 하차하겠습니다는 그냥 내글이 마음에 안드나보네 하고 넘기면 되고 대놓고 쌍욕을 하거나 하면 차단+신고하면 되는 반면 줄타기하는 인간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