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고민...

안녕하십니까? 야설작가....... (는 임시입니다. 믿어주세요!) 입니다.

제가 소설을 하나 쓰고 있는데 도저히 장르를 못 고르겠습니다.

내용은... 내용은... 그냥 늑대이야기입니다.

늑대 다큐멘터리라고 해야 하나?

늑대의 일생을 일인칭 시점에서 기록한 겁니다.

약간 판타지적 요소는 있습니다만

사람이 늑대가 된다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장르를 뭘로 해야 하나요?

판타지? 현대판타지? 전쟁?

굳이 따지자면 원령공주랑 비슷하다고도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장르 좀 골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나 선택장애인가봐...)

[한혈]

기존의 분류에는 들어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문피아에 문의해 보심은 어떨까요?
혹시 아나요, 새로 하나 분류를 추가하더나 야설님께만 스페셜 장르 하나를 임시로 부여해 줄지...
문피아가 '기타'로 해 드릴까요? 하고 물어보면, 거부하시고... ^^
(진지한 요청에 성의없는 답변이 된 것 같아 미안합니다)

[알의생각]

전 소심해서... ㅎㅎㅎ 금강님께는 차마 못 물어보겠네요.

[담적산]

그냥...
현실에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을만한 일들이 일어나는 글이면 그건 어떤 배경 인물이든 판타지입니다. 무협은 그중에서 특별히 무공에 특화된 세계구요.

[알의생각]

그렇군요. 일단 그냥 판타지로 밀고 나가 봐야겠네요. 전 차라리 일반소설로 갈까 했었는데...

[하찮은]

일반을 추천할까 했는데 먼저 판타지를 추천한 분이 계시군요.

[알의생각]

그래서 결국 판타지/일반소설을 선택했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지나가는1]

저는 애매하다 싶으면 퓨전으로 합니다
사실 퓨전판타지라는게 정통판타지도 아니고 무협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히 현대나 게임도 아닌것들을 말하는거잖아요? 그래서 그냥 퓨전판타지로 합니다 ㅎㅎ

[알의생각]

아! 퓨전판타지도 말이 되겠네요.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