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답은 꾸준한 연재였군요.

사실 인기가 없는 글이라는게 물론 글의 퀄리티 문제도 있겠지만, 이런 글이 있다는 사실을 홍보할 기회 자체가 없다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공모전 추천 같은곳 첫페이지에 있을 때는 조회수나 선작이 좀 늘다가 뒤로 밀리면 선작이 움직이질 않았는데, 최근에는 뭔가 꾸준하게 조금씩 증가를 하는것 같습니다.

최근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하루 2회 평균 8천자 정도씩 올리고 있는데 그렇게 하니깐 일단 따라오기 시작한 분들은 거의 이탈없이 따라오시고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은 보통 1화를 읽은 분의 20~25%정도는 따라오시는듯 싶군요.

역시 연재물은 꾸준히 연재하면 조금씩이라도 읽는 분이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묵석]

인터넷 연재의 특성상
상황에 따라서는 필력의 차이조차 이겨낼 수 있는
요인 중 하나가 연재의 성실성과 지속성이죠...

[엘리신]

맞는 마린 것 같아요. 작가의 성실성은 또 다른 자신과의 싸움인것 같아요. 그런 습관을 들인다면 정말 나중에 동시연재든 뭐든간에 하루 습과처럼 저절로 쓰여지게 될거에용.

[[탈퇴계정]]

매일 2회분이라니... 그 것만으로도 대단하시네요. 건필하세요!

[스포르챠]

일주일에 한편씩이라도 꾸준히 계속 올리는 것과, 올리다 말다를 반복하는 것과는 차이가 아무래도 클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알의생각]

하루 16천자라니... 놀랍습니다

[[탈퇴계정]]

저도 결국 일주일 쉬기 전 순위를 복구했습니다. 8ㅅ8

[글도둑]

하루 2회 토탈 1.6만자 !
이걸 1년 동안 꾸준히 연재 하시면 584만자!
15만자 기준으로 약 39권 분량!
한달에 약 3권 가까이 연재하는 속도.

[묘엽]

응? 뭔가 오해하시는것 같은데 하루 2회 총 8000자를 연재하는겁니다.
16000자라니요.. 저도 제 생활이 있습...
글은 하루에 4시간 이상 쓰면 영혼이 깨져나가요.

[보슬비처럼]

ㅋㅋㅋ 저도 위에 댓글 보고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