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여러 인물들을 보여주는데 등장 인물들 중에 기억나는 거는 화상 입은 히키코모리 여자가 나오는데 특이하게 국회의원 딸로 나와요. 이 국회의원 집에 사자?가 들이닥치는데 여주가 어떻게 해서 사자가 사라지게 하고요. 그리고 남자 주인공은 경찰이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이 둘 외에도 다른 인물들이 어느 학교에 모여서 게임이 시작되고 퀴즈를 푸는데 이 퀴즈가 문제 맞추는게 아니라 사자 여러 마리가 나타나서 사람들을 다 죽이고 주연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사소하고 복잡한 단서들을 조합해서 사자들을 죽이던가? 사라지게 하던가 해요. 맞춘 사람한테 보상도 있던 것 같아요. 단서를 모으고 조합하는 과정 중에 기억에 남는 게 앙크 문양인데, 유희왕 죽은자의 소생에 나오는 십자가 비스무리한 그림이요 . 작가가 앙크문양의 역사나 해석, 종교 같은 깊은 내용까지 썼어요.
마지막에 남주가 이렇게 단서들을 모아서 사자들을 없애려는 순간에 다른 트롤러 남자인물이 뒤통수 치고 자기가 끝을 내요. 맞춘 남자 빼고 참자들은 학교에서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남자는 보상으로 자기가 트롤링 했던 게 찍힌 동영상을 남주가 욕심 부려서 모두 위험에 빠뜨리려고 하고 자기가 구해냈다는 듯이 조작해서 세상 사람들은 남주를 쓰레기로 알고 남주는 기억을 잃고 자기가 그랬나보다 하고 욕먹고 휴직을 해요. 그렇게 몇 개월이 지나고 엄청 거대한 사과가 광장 같은 곳에 나타나고 참가자들의 잃은 기억이 돌아와요. 그리고 두번째 게임이 시작되는 것까지가 무료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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