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고 아름다운 총알이여>를 연재중인 야벼입니다.
원래는 제작년 공모전에서 연재하다가 바쁘기도 하고 제 글에 실망하기도 하는 등 많은 이유로 잠시 멈췄지만, 다시 쓰고 있습니다.
제목은 둠을 플레이하다가 BFG-9000을 보고 이마를 탁! 치고 만들었습니다.
BBB라는 이름으로 재탄생시킨 이 소설은 [이것이 로망이다! 넣고 싶은거 다넣어!] 라는 마인드로 쓰기 시작했죠.
워프레임이라는 게임에서 가우스라는 워프레임이 달리는 모습을 보고 이거다! 해서 넣고
데빌 메이 크라이 5를 하다가 네로가 한 손으로 총을 쏘고 장전하는 모습과 버스터 장면, 버질의 저지먼트 컷 엔드를 보고 이거다! 해서 넣고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하다가 제 캐릭터의 주 무기인 활(실제 플레이할 때는 쓰레기입니다. 멋으로 끼고 싸우다 죽죠...)을 보고 이거다! 해서 넣고
몬스터 헌터 월드(얜 정말 오래했죠. 1000시간은 가뿐히 넘었으니까)의 진오우거의(제일 많이 갖고 논 녀석) 모습을 보고 이거다! 해서 넣고
다크소울 3를 하다가 DLC의 상처입은 데몬을 노데미지로 8시간 잡다가 이거다! 해서 넣고
세키로(참고로 도전과제 100퍼 달성했어요! 이거랑 다크소울 3랑요.)하면서 와이어로 날아다니는 걸 보고 이거다! 해서 넣고
사이버펑크 공개 영상의 존윅 아저씨를 보고 이거다! 해서 넣고
타이탄 폴 2에서 Trust Me를 몇번이나 플레이하며 감상하다가 이거다! 해서 넣고
고스트러너를 플레이할때 칼로만 깨볼까 해서 몇시간 고생하다가 이거다! 해서 넣고
툼레이더 리부트 시리즈를 하다가 무덤의 비밀을 찾는 걸 해보고 이거다! 해서 넣고
킹오파 13의 랄프의 제트 발칸펀치를 보고 이거다! 해서 넣고(사실 이것도 만화 원X스의 기어2가 모티브긴 하지만요.)
검은사막PC에서 주캐인 자이언트(마동석같은 전사캐릭터)로 사냥하면서 휠윈드 돌다가 이거다! 해서 넣고
소설 룬의 아이들 데모닉의 3인방의 티키타카를 보고 이거다! 해서 넣고
웹툰 트레이스의 거지 아저씨를 보고 이거다! 해서 넣고
만화 도쿄구울(만화책으로 1부를 죄다 한번에 샀지만 2부는 못사서 못읽었죠 ㅜㅜ)의 카구네를 보고 이거다! 해서 넣고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의 오토메일의 멋짐을 보고 이거다! 해서 넣고
영화 퍼시픽림의 로켓펀치를 보고 이거다! 해서 넣고
영화 빅히어로의 말랑말랑한 마시멜로같은 베이맥스를 보고 이거다! 해서 넣고
영화 월드워Z의 좀비떼를 보고 이거다! 해서 넣고...
헥헥, 아무튼 넣을건 다 넣었습니다. 아직 말하지 못한 요소가 많지만 제 나름대로 재해석을 해서 캐릭터와 설정을 집어넣어 만든 소설입니다.
가볍게 느꼈으면 좋겠지만 제가 글을 잘 못쓰다보니 박진감 넘치고 스펙타클한 B급 소설이 되지 못한게 한이네요 ㅜㅜ
겜덕의 게임같은 소설. <크고 아름다운 총알이여-BBB(Big & Beautiful Bullet)> 많이많이 봐주세요!
<크고 아름다운 총알이여 - BBB>
https://novel.munpia.com/330826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