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9 연두초록
작성
07.07.27 03:51
조회
2,243

<하플링 트릴로지>-자연란 판타지

세주앙 교단에서 1%에 드는 고위 성직자 가레리오,하지만 그는 미소년 남색가에다가 새디스트이다. 왕권과의 권력다툼으로  살해위협을 느끼자 성기사 유리신을 호위무사로 고용하기 위해 변두리로 찾아온다.

유리신의 집안은 "성쳐녀"로 불리는 에고검-이 검은 검자루에 반라의 여인이 새겨져있는데 시전자의 능력을 높여줄 뿐아니라 밤에는 다른 서비스(?)를 한다고 알려져있다-을 대대로 물려받는 성기사인데 사람좋고 실력없는 할아버지때에 "성쳐녀"를 잃어버리고 아버지는 검을 찾아 나가면서 가문이 몰락했다. 아직도 순수한 마음을 가진 그는  성기사임에도 신성력은 쓰지못한채 오로지 검술실력으로만 다른 성기사를 압도하는데 가문을 일으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탄다.

주인공 툴핀은 인간과 하프엘프사이에서 난 아이로 서커스에서 자란다.돌아가는 회전판에서 나이프맞기로 유아기를 보내고, 육식동물 그리핀 아가리로 머리를 갖다대는 쇼로 소년기를 보내면서 학대당한다.그러다가 곡갱이로 머리통을 부셔 죽이면서 " 헤이-오"라고 소리치는 미친 드워프, 암살자 드워프가 서커스 사람들을 죽이면서 그이 제자로 들어간다.........

저는 모았다가 분량이 쌓이면 보는걸 선호하는 사람인데 이 글이 처음에 챕터9까지만 연재되었길래 고민했었어요. 근데 분량이 길어서- 보통 7000자가 넘어요!- 다른글 두배가까이니까 연재양이 꽤 됩니다.

내용 자체가 웃긴것이 아닌데 작가님 글솜씨가 어찌나 재미있는지 금방 읽을 수 있을거에요.

어떻게 공통점이 없는 유리신과 툴핀이 호형호제 하게 되는지, 부러진 성쳐녀를 찾은 유리신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궁금하시다면 자연란 판타지에 가셔서 맨 밑에 검색창에 '하플링'만 쳐 보세요.아직 카테고리가 없거든요. 그런데 그런 수고가(?) 하나도 아깝지 않는 스트레스 확 날려버리는 글입니다.

보고나서 흡족한 미소 한번 지을수 있을 겁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풍류성
    작성일
    07.07.27 03:55
    No. 1

    그런데... 아직 카테고리조차..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4 김태현
    작성일
    07.07.27 04:34
    No. 2

    조회수 1만...이라니... 그런 초대박 글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蘗海
    작성일
    07.07.27 04:56
    No. 3

    야해서 그런것이 아닐까요...와룡강님의 소설도 그런면에서 의외로 상업성이 높았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흰여우
    작성일
    07.07.27 05:03
    No. 4

    아 낚였어요.. 조회수 1만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암흑거성
    작성일
    07.07.27 05:43
    No. 5
  • 작성자
    드라칸
    작성일
    07.07.27 07:51
    No. 6

    카테고리도 없네요. 그리고 조회수가 1만이 아니라 글자수가 1만이 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토마호크톰
    작성일
    07.07.27 08:48
    No. 7

    세상에 저도 낚아 버리시는 겁니까? '');

    ps. 유리신은 소년의 이름을 곰곰이 입속에서 되뇌어 보았다. 확실히 독특한 이름이었다. 무슨 의미라도 있는 말인가? 써서 읽을 땐 왠지 헷갈릴 것 같은 이름이다. 둘핀이라든가 돌핀이라든가, 충분히 잘못읽게 되면 저 녀석은 버럭버럭 화를 낼 것 같았다. 툴핀. 이름 알아내기 되게 힘들었다.

    잘 못 기억하지 마십사 강조 된 부분이었거늘..ㅡㅜ
    튤긴이라니..튤긴이라니....
    톨킨 이후 최고의 충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선리기연l
    작성일
    07.07.27 09:05
    No. 8
  • 작성자
    Lv.99 연두초록
    작성일
    07.07.27 10:20
    No. 9

    죄송해요. 저는 마지막 숫자가 조회수라고 철썩같이 믿었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사이즈더군요.... 그 부분은 지웠습니다. 낚기라고 쓴건 아니고 보다가 너무 재미있길래 쓴건데.....

    이름도 고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토마호크톰
    작성일
    07.07.27 14:43
    No. 10

    아이구, 별말씀을 ^^;;
    저야말로 관심있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망상만으로 존재했던 케릭터들을 소설화 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이랍니다.
    개연성도 부족하고 필력이 딸리다보니
    이야기의 진행은 더뎌만 가고..
    어쩌면 스토리를 대폭 뜯어내야 할지도 모른다;;는 고민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저기..;;;
    다소 자극적인 소재로 써가는 것은 제 취향이랍니다;
    사실 수위 조절을 처음에 못해서 비속어가 엄청나게 난무했었다는..;;

    ps.
    한말씀만 더 올려드리자면..
    하플링과 하프엘프는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아주세요..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비공
    작성일
    07.07.27 16:17
    No. 11

    다크 엘프 트릴로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토마호크톰
    작성일
    07.07.27 18:47
    No. 12

    to. 비공님

    다크엘프 트릴로지를 연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제목 자체는 말그대로 거기서 따온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다크엘프 드리츠트의 일대기를 그린 다크엘프 트릴로지!!
    이차원의 팬서 구엔휘바와 함께 떠나는 모험 활극!!
    매력적인 케릭터와 유연하게 흐르는
    영웅의 일대기가 정말 재미있었죠^^
    사실, 치호씨와 툴핀이라는 관계도
    그와 비슷한 관계라 볼 수있을거예요
    언제나 조연에만 머물던 하플링이라는 종족으로
    드리츠트에 버금가는 멋진 케릭터를 그려보고 싶었습니다만..
    확실히 말해서..
    절대 무리죠..!! ㅜㅜ

    절실히 느껴가는 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로또1등
    작성일
    07.07.28 15:22
    No. 13

    검색이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로또1등
    작성일
    07.07.28 15:23
    No. 14

    작가님 이름으로도 안나오고 하플링 쳐도 없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연두초록
    작성일
    07.07.28 15:58
    No. 15

    자연란 판타지에 가서 맨밑에 검색란에 쳐야 합니다. 왼쪽 위가 아니라 맨 밑이여~~`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9229 요청 Gold 작가 이신.. kjdragon 님 행방 아시는분은...... +9 Lv.13 베습허 07.07.28 564 0
69228 요청 현대->판타지 또는 무림 -> 현대 추천바랍니다. +13 Lv.13 베습허 07.07.28 838 0
69227 알림 하적│무협│광폭한 바람이 될 지어다! +5 Lv.1 [탈퇴계정] 07.07.28 458 0
69226 알림 설태희│무협│쓸쓸한 유랑의 길… +5 Lv.1 [탈퇴계정] 07.07.28 738 0
69225 홍보 일식집이 아니다! 일식단으로! +2 黑血狼 07.07.28 392 0
69224 한담 아파요, 아파요. +14 Lv.25 탁월한바보 07.07.28 557 0
69223 요청 문피아에서 연재되고있는 건데.. 제목좀 +2 Lv.58 loveless.. 07.07.28 467 0
69222 홍보 극악연재임에도 불구하고,,,, +8 Lv.1 한영빈 07.07.27 575 0
69221 한담 엄청난 대작가이신줄 알았던....., +23 Lv.6 방학작가 07.07.27 2,206 0
69220 요청 고수분들 소설 제목 좀 알려 주세요 +5 Lv.90 키리샤 07.07.27 408 0
69219 한담 선작수에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10 Lv.1 미구(美句) 07.07.27 676 0
69218 요청 현대에서 무협이나 판타지로 가는 소설좀 추천해주... +4 Lv.9 샤이리오 07.07.27 704 0
69217 알림 선작수 2천을 넘겼습니다. +7 Lv.6 소월(小月) 07.07.27 694 0
69216 한담 진짜있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5 Lv.7 andantee.. 07.07.27 949 0
69215 홍보 자추자추자추자추자추자추 +11 만마[万摩] 07.07.27 496 0
69214 요청 이 소설을 아시나요? +6 Lv.1 a몽랑a 07.07.27 596 0
69213 추천 게임 소설 괜찮은 것. +7 Lv.1 사과61 07.07.27 1,630 0
69212 알림 다이나마이트 선배 입성!(클릭하지마세요.) +23 Lv.1 태선(太扇) 07.07.27 822 0
69211 추천 레일라드 스토리즈 추천해요 ^^ +2 Lv.1 어설픈후니 07.07.27 638 0
69210 알림 <무영 이계를 훔치다>이벤트 당첨자 명단입... +9 Lv.9 [눈매] 07.07.27 314 0
69209 알림 <마신검존> 제목 변경 됐습니다. +3 Lv.1 금건영 07.07.27 494 0
69208 추천 이계공명전 +5 Lv.75 LuFiX 07.07.27 574 0
69207 추천 예레미야님의 '섬혼' 강~~~추 합니다~~ +5 Lv.67 포도봉봉 07.07.27 994 0
69206 홍보 로맨스도 읽어보면 재밌습니다. +9 Lv.63 서인하 07.07.27 633 0
69205 한담 이 더운 날 글 쓰시는 작가분들에게 경의을.. +12 만마[万摩] 07.07.27 724 0
69204 추천 불사혼 - 서서히 익어가는 재미가.... +4 Lv.1 서효은 07.07.27 711 0
69203 한담 신 무협을 개척하는 작가 분에게 찬사를 보내면서 +9 Lv.1 정호운 07.07.27 587 0
69202 요청 마법에 대한 질문 +11 Lv.1 나철귀 07.07.27 403 0
69201 추천 <<천간조룡>>이걸 보면 용꿈을 꿀 수 ... +4 Lv.41 가프 07.07.27 1,007 0
69200 홍보 저 홀로 정협이라 이름붙인 장르입니다. +9 Lv.54 김태현 07.07.27 597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