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라, 친히 마(魔)가 되어 심판해주마

풍류성입니다.

이상하게 전 글을 쓸때면 마구 나갑니다. 준비를 해놓지만 그쪽으로 안갈때가 더욱 많지요.

그런데 준비가 된 글을 읽다보니까, 제 글이 초라해지는 것 같습니다.

비록 제 글이 뛰어나진 않지만 제가 쓴 글이기에, 저만큼은 좋아해줘야하지 않겠습니까.

자전님의 마녀를 위하여.

많은 홍보댓글로 인해 인상이 찌푸려졌습니다.

얼마나 자신의 글에 대한 긍지심이 뛰어나길래 이렇게 홍보를 할까.

만족하지 못할시에는 악플이라도 달 의사가 있었습니다.

각 장마다 댓글을 달아드리고 싶지만 여운에 의해 윗글을 눌러버리고 맙니다. 그에 죄송하지만 추천글이라도 올리는 것이 예의일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프롤로그를 보고, 윗글을 누르고, 각 장마다 여운이 남는

그런 소설, 준비가 되어있는 소설, 마녀를 위하여.

마녀사냥으로 핍박받던 마녀가 드디어 반기를 들었습니다.

핍박받지 않기 위해서 친히 마(魔)가 되어 심판자가 된 마녀.

그 마녀의 심판을 구경하러 오시겠습니까?

[난다짱31]

지금 읽으러 갑니다... 풍류성님 만족하지못하면 자전님의 글이아니라 풍류성님에 글에 악플달 각오하고 읽으러갑니다.

[落花]

ㅋㅋㅋㅋㅋ

[난다짱31]

지금 악플달까 말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제 취향이 아니군요... 취향도 생각해주셨음 이런일이 없을탠대...
벌로 외팔검객과... 강호객.. 두편 모두 선작 취소하겠습니다..?.?

[나로호123]

어떤 댓글을 말하시는지?
자신의 작품에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위 위한 댓글?
아니면 말그대로 홍보성 댓글?
첫번째라면 요즘 트랜드죠 왠만한 작품의 작가님들은 특히
판타지쪽 작가님들은 거의다 그런걸로 알고있습니다
두번째는 너무 많이 하시면 보기 좀그렇겟죠
하지만 자신의 작품을 위해 홍보를 한다는것
좋은 현상 아닐까요?
그리고 자신의 글에 자신감이 없는 작가는 죽은 작가라 생각합니다.

[풍류성]

웁스`ㅡ`님//강호객 선작하나 줄었군요.. 이거 심히 의심이 쿨럭...농담입니다.

쿠안님//두번째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좀 홍보가 지나쳤던 적이 있었습니다.

[ma******]

하긴 좀 지나치긴 했습니다.

그래도 작품에 만족하니 좋군요.

[자전(紫電)]

으극! 불편하셨습니까. 죄송합니다. 댓글 달때마다 선작이 1~2명씩 꾸준히 올라서... 중독된듯 자추를 연발했습니다. 거다 요새 게임도 끊고 방학이라 할일이 없어서... 앞으로 자추는 그만 자제하겠습니다.

맘 상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자전(紫電)]

아! 감사인사를 못 드렸습니다.
저는 괜히 눈살 찌푸리게만 만들었는데, 오히려 추천을 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도 한참 모자라고 모르는게 많은 글이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풍류성님의 추천 감사드립니다.

[이땅콩]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