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 보면..

이건 아닌데.. 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꼭 그 방향으로 가게 되더 군요.

아직 자신만의 스타일 조차 없는 미숙한 실력 이지만 나름 스타일리스트가 되고 싶었거든요.

또, 팍팍 치고 나가야 할 부분에서 주춤하는 자신을 보거나

대한민국에서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량을 모두 수료 하고도 달리는 어휘력은 정말 답답 하더군요.

카~ 그냥 주저리 써봤습니다.

앞으로 나가려면 그래도 쓰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풍류성]

그럼 과감하게 지우시는 것도 하나의 방향이 될겁니다.

[正力]

과감하게 리메이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dyren]

뭐.. 완결내고 리메하시거나.. 아니면 과감히 연중으로 침묵후 리메.. 단지 독자가 견디느냐죠 네.. =ㅅ=a

[이월]

그냥 잘 안되서 한담란에 진상 한번 떨어본 것인데...

조언을 해주시다니,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시린(翅躪)]

저도 그렇습니다.
왜 캐릭터들이 자꾸만 반항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꾸 이야기 전개가 느려집니다.
그리고 전투장면이 무섭습니다. 어쩐지 독자님들께서 "이게 뭐야? 허접해."라고 하실까봐 두렵거든요.
어휘력의 부족도 심하게 느껴집니다.
왜 이렇게 글 쓰기가 힘들까요...
하지만 역시 그냥 쓰는 수밖에 없으려나봐요(먼산)

[잊어보세]

어렵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게 언어이기 때문에 외면하기 어려운 게 아닐는지. 작가님들 화이팅이요^^~! 마음 편 한 독자는 언제나 뒤에서 후후후후후후후하고 있답니다. 멋진 글로 거듭나시길.. 그리고 풍류성님의 말씀처럼 과감해져야 할 때는 과감해지세요.^^

[이땅콩]

멋진 글을 선사해 주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