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리궁입니다.
항상 추천을 받아서 재밌는 글들을 읽었는데
요즘에 좋은 글들을 몇작품 발견하여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강호- 곽이정 행로난
제목 그대로 주인공의 어렵게 성장해 나가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강호님의 글은 짜임새있는 것이 가장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항상
자신을 채찍질(?) 하면서 글을 쓰시기 때문에 앞으로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잇힝~ 놀러가서 봐주세요.
청빙- 문답무용!
삼국지를 배경으로 하는 글인데 난데없이 수호지의 인물들도 등장하는군요. 아무래도 좌좌의 음모(?)인 듯 합니다. 이제는 역사가 서서히 뒤틀어지고 있어서 과연 어떻게 전쟁이 전개되어 갈런지 참으로 궁금하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역시 재밌습니다.
기린-로열
대체 뭐한다고 그 많은 빚을 지고 돌아가셨을까요. 쩐의 전쟁에 휘말린 아들 영주, 돈을 위해서 기사의 명예도 땅바닥에 버려가며 열심히 달리는군요. 과연 빚을 다 갚을 수 있을까?
하루라도 빨리 빚갚고 여자끼고 술마시며 놀날만을 손꼽는 주인공의 미래는 어찌될까요? 다같이 보자구요.
씩스- 라이프 어게인
제목 그대로 천사가 착한 마음씨의 도적에게 감동받아(?) 한번의 기회를 더 얻게된 주인공. 갑자기 늑대씨가 되어버립니다.
아아 이 비련한 주인공. S자를 달고 다니는 엘프씨에게 붙잡혀 100가지 대 서사시를 짓는 미션을 받는군요. 쩐을 위해 엘프앞에서 알몸을 보여줘야하는 가련한 상황에 처하고.....
하여튼 재밌습니다. 어서 달려가세요.
에 저의 어설픈 추천이 작가님들에게는 무한한 기쁨이 되길 바라며
좋은 작품을 찾아 오늘도 눈이 충혈되신 많은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외에도 좋은 작품들이 많지만 다른 분들이 자주 추천을 해주시는 작품들이라 다시 말씀드릴 필요는 없을듯하여 이만 물러갑니다.
이글보시는 많은 분들 다 축복받으실 꺼예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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