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들 이게 가능할까요?

제가 로맨스 소설에 제법 괜찮은 스토리를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정도냐? 출판사에서 바로 Ok 원고만 적으시면 제가 바로 출간 해드리겠습니다.

라는 확답을 받을 정도입니다.

-참고로 장르는 판타지 로맨스이며 패러디식 입니다.-

 

문제는 제가 로맨스는 적을 자신이 없거든요? 판타지 쪽은 빠삭한데...

물론... 머리로만 빠삭하고 쓰는건 그냥 ... 하아

 

그래서 출판사에 지금 작품 쓸만한게 없어서  노시는 분 한명 섭외해서

그분이 글을 적고, 제가 스토리를 내는 식으로 해서 출간을 하면 어떨까 하고 고민 중인데

혹시 가능할까요?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스토리이고... 그렇다고 적자니 제 실력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또 걱정이네요.

[일록(日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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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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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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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락白樂]

음...아마 구하실수 있으실거에요. 근데 원안 제공이라 수익은 1이나 2정도로 조정해야 할듯 싶네요

[샤이나크]

근데 본인이 받은 스토리의 영감을 남에게 뼈대로만 전달해주기가 참 힘들더라고요... 만약에 하게 된다면 수익 배분을 적게 잡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한여울™]

만화책 콘티도 배분 문제에 시끄러운데 소설은 오죽 할까요. 아는 작가한테 이 스토리 괜찮은데 써보라고 걍 주는 경우 아니면 힘드실듯 힌데요. 그리고 작가라면 대부분 비장의 스토리 한두개 정돈 있는 법이잖아요? 안써서 문제지....

[늦두더지]

수익이 낮을텐데.. 상관없으시다면야..

[라라.]

무료 소설에서도 그런경우 서로 결국 잡음이 생기더라고요.소설을 진행 하다가 스토리 작가와 집필작가의 의견이 갈려서 이미 나와 있는 소설 6편정도를 싹 지우고,의견 충돌로 지웠다고 말하고 연중하더군요.그러다 다시 연재하며 오늘부터 일일 연재 하겠다고 설레발 하곤 일주일간 2편 올리고 한참 잠잠 하다가 뉴가 떠가 가보니,다음달 중순에 오겠다는 호언장담의 연중공지,중순 지나니 일주일 더 있다가 오겠다고 하네요.말로는 소설의 내용이나 소설 자체의 집필 여부 문제가 아닌 공적인 문제라고 하며 연중날짜를 늘리더군요.무료 소설도 초반 십여편 풀어 놓고 이러는데 돈이 걸린 문제라면 더욱 복잡해 지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