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1 릭시
작성
15.11.21 22:52
조회
692

 안녕하세요. 최근 일을 쉬면서 탐독하는 작품들이 많아져 부득이 요청 게시판에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재밌게 읽은 작품으로는 학생 때라 시간이 좀 됐지만 기갑전기 매세거부터 성태민 작가님의 게임물 시리즈, 무림해결사 고봉팔 작가님의 시리즈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현재 문피아 내에서 재밌거 본 작품들은 작품들은 파르나르 님의 천하천상, 괴수처럼부터 레이드 택틱스, 우로보로스 식육장갑, 플레이 더 월드, 커넥터, 바바리안, 월드 이벤투스 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쾌하고 가볍게 읽히는 작품들을 선호하며 무겁더라도 개연성 있고 흡인력 있는 작품들도 좋아합니다. 


 사실 현재 골든이나 플래티넘 베스트 상위의 작품들은 대부분 초반부만 접해 보았는데 취향과 안 맞아 하차한 작품들이 많아요.. 억지스런 개연성이나 오글거리는 주인공 성격 및 문체. 억지 효도나 고등학생으로 회귀해 일진 굴복.. 이런 스토리는 매우 꺼립니다ㅠㅠ..


 어찌하다 보니 조금 글이 길어져 죄송하지만 혹 정말 재밌게 보신 작품이 있으시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상당수의 게임물이 비교적 경쾌하게 읽혔던 것 같아요.


Comment ' 12

  • 작성자
    Lv.99 니푸르
    작성일
    15.11.21 23:04
    No. 1

    신대륙개척기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야옹구이
    작성일
    15.11.21 23:14
    No. 2

    뮤리 추천
    유료에선 신의 노래, 요리의 신, 강유전도 좋고 전직폭군의 결자해지 괜찮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HaPum
    작성일
    15.11.21 23:14
    No. 3

    Lol 성역의쿵푸 솔플의제왕 던전무림 정도가 추천이고 나머지는 스포츠물이라서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속공
    작성일
    15.11.21 23:40
    No. 4

    요즘 트렌드와 맞지 않지만 개연성있고 흡입력 있는 작품인 \"일곱 돌 전쟁\"을 추천합니다.
    배경은 중세풍인데 읽다보면 지금 세상이 한번 멸망당한 후의 세상임을 알 수 있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입니다.
    제목에서 말하는 \'일곱 돌\'은 여덟번째 태양이 떨어 진 후 살기 위해 지하로 숨은 인간들이 오랜 세월 후 지상에 올라와 \'녹인\'이라는 자들과 싸우며 지은 도시입니다.
    모종의 이유로 녹인들이 못넘어오게 \'녹색장벽\'을 세웠고 그 장벽을 기준으로 이남에는 5개의 돌, 이북에는 2개의 돌이 있습니다. 이 작품의 배경은 이남의 5개 돌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남은 세 나라가 있는데 아달 제국, 울기 왕국, 삼 왕국입니다.
    작중에선 아달 제국이 울기 왕국을 침공하여 왕국이 망하기 직전인 혼란스러운 상황이고 주인공은 망국의 공주입니다.
    마나가 존재하지 않으므로(현재까진) 소드마스터 대마법사등의 일인군단은 일절 없으며,
    작중에 조연으로 한 번이라도 등장한 인물들은 결코 병풍이 아닙니다.
    무료 연재작이고 100편이상의 분량이 모인 소설이라 흐름이 끊기지도 않을겁니다.(게다가 월~금 주5일 연재)
    요즘 트렌드에 질리는 분, 개연성있는 글을 보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속공
    작성일
    15.11.21 23:41
    No. 5

    폰으로 작성하면 줄바꿈이 이따구인 사이트는...
    게다가 조치도 안하는 곳은 문피아뿐일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목화야
    작성일
    15.11.22 00:11
    No. 6

    언급하신 것 중엔 성태민님 환마검사, 플레이 더 월드 재미있게 읽었네요. 커넥터는 재밌게 읽다가 하차했고...여튼 완결작부터 추천해드리자면, 가프작사님 빠라끌리또, 관상왕의 1번 룸 추천요. 소개글이 그다지 끌리지 않아 보지 않았었는데 얼마전에 보니 이걸 왜 안 봤지 싶더군요. 빠라끌리또는 강추해요. 애기령 민민이 나오는데 정말 깨물어주고싶고..안아주고싶고. ㅎㅎ여튼 따뜻하고 뜻 있는 글이지만 긴박감도 있고 흡입력이 대단합니다. 취룡님의 월드메이커, 가우리님 강철의 열제, 마지막한자님 히어로메이커도 추천합니다. 조옆동네 인두겁, 위령도 추천해요. 연재작으로는 옆동네 로열로더-신들의 전쟁 좋아하실 것 같아요(?). 인생, 다시 한 번은 강추(전개매우느림주의 but 인생작). 문피아에서는 연기의 신, 요리의 신(ㅎㅎ)추천합니다. 임베디드는 필체가 무겁고 어딘가 쫀쫀한 느낌이 드는 문체인데 경쾌한 글은 아니지만 짜임새있는 게임판타지라 같이 추천해요. 추천하는 거니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술술 읽히면서도 작품을 관통하는 흐름이나 메세지가 있는 글을 선호합니다. 경쾌/밝고 따뜻한 분위기/긴박감있는 분위기..좋아하구요. 먼치킨은 좋아하지만 깽판은 싫어하구요. 사람냄새나지만 답답하지 않은 캐릭터를 선호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밥무
    작성일
    15.11.22 00:51
    No. 7

    강철의 열제. 후생기. 미트. 전직폭군의 결자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월희
    작성일
    15.11.22 02:22
    No. 8

    지옥군단장 헬조선 입대기 ㅡ 제목이 가져다주는 편견만 버리면 나름 참신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해.
    작성일
    15.11.22 05:22
    No. 9

    저랑 취향이 비슷하고 연배도 동년배 이신것 같은데 꼭 한 사이트만 보지마시고 여러 곳도 둘러보세요. 문피아 를 2008년에 가입하고 푹 쉬다가 작년 이맘때 복귀하고 약 100만원어치 써서 볼만한것 다 본 후 감상은 줄어든 선작이 안타깝다! 정도네요. 현재 문피아는 근근히 신작 탐색 한번씩과 선작 10편 정도 돌려봅니다. 그러고 나면 x아라, 네x버 북스, 카x오 페이지 등 가서 다시 탐방합니다. 자금력 여유가되시면 추천 드리는 사이트 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방가코바
    작성일
    15.11.22 15:51
    No. 10

    왠지 취향이 비슷한거 같아서 써봅니다. 문피아글은 아니고요, 예전에 종이책으로 완결된 겁니다. (어지간한 24시간 만화방 가면 다 있습니다.)
    대원 님의 -이안 한빈 님의 -더 게임 영술사 님의 -일천의 왕 성진 님의 -더 로드 킹메이커 님의 -몬스터홀 (문피아에도 있음) 당장은 이 정도 생각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Fennec
    작성일
    15.11.23 13:01
    No. 11

    음 무거운 분위기도 괜찮다면, 황혼을 쫓는 늑대와 엔젤티어즈 추천합니다. 완결에 있을꺼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먹스타그램
    작성일
    15.11.26 05:59
    No. 12

    테니스의 신 추천합니다 게임시스템이 가미되어서 더 재밌게 볼수 있으실거같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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