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연재되었고 완결까지 갔던 작품인데 제가 어째선지 다 읽고 선작 목록에서 뺀 터라 갑자기 다시 읽고 싶은데 못 찾겠어서 작품 찾는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내용은 대충 주인공은 청소년 가장으로 어머니와 여동생만 있습니다. 아버지는 죽은 건 아니고 가문의 남자에게 주어진 의무로 인해 무슨 여행을 떠난 걸로 기억합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 겨울 밖에 없는 세상에서 신전만이 식량을 생산할 수 있고 소년은 우체국 같은 기구에서 일하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 금서 유통에 관여하게 되어 재판 후 추방되게 됩니다. 무슨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마법적인 방법 같은 걸 써서 집 채로 어머니와 여동생은 피신시키고요.
이후 작가님을 주인공을 굴린다기 보단 그냥 고통스럽게 하는 내용이 참신했던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그 고통받는 주인공은 이야기 이불인가 뭔가 하는 가문 대대로 여러 가지 이야기와 역사를 천으로 엮어낸 걸 어렸을 때 자주 보고 이를 기억해서 추방당한 김에 가문 대대로 가문의 남자에게 주어진 의무에 따라 아버지처럼 여행(?)을 떠나고요.
대충 기억하려니 조각 조각 기억은 나는데 세세한 건 물론 전체적인 스토리도 잘 기억이 안 나고 제목은 전혀 안 떠오르네요.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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