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1 광필자
작성
15.10.22 14:02
조회
510

[Divinity of Knight] [하프 레이드물]+[계시/회귀물]+[현대판타지]

 

강제적 교환성에 의한 차원의 균열, 이드(IEDD: Interchange Enforced Dimensional Distortion)가 등장하며, 셀 수조차 없이 다양한 타 차원들에게 개방된 지구.


다양한 초자연적 괴 생명체들에서부터, 한 때 인류가 신이라는 칭호까지 붙여가며 경외의 대상으로 숭배하던 이들까지 지구를 침공하자, 인류는 그들의 거친 공세를 막아낼 길이 없었다.


인류를 구원의 길로 이끌 유일한 존재들, 나이트. 그리고 그 중에서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종말의 끝을 지킨 삼십 여 나이트들의 단장 요한(John).

굳게 쥔 양손검 한 자루만 있으면 무서울 것이 없던 그에게 유일무이한 계시가 주어진다.

 

***********

<<프롤로그 일부>>

 

인류에게는 침공을 막아낼 힘이 존재하지 않았다.

아카식(Akashic) 계시(Revelation) 이후 인류가 일구어낸 문명의 진화는 역사상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위대한 진일보였음에는 분명했지만, 갑작스런 발전은 그들에게 종으로서의 자신감과 함께 하늘을 찌를 듯한 자만심마저 심어주었다.

그리고 부족한 지식에 근거한 자만심으로 똘똘 뭉친 인류의 호언장담(豪言壯談)은 그들에게 필연적인 방만을 불러왔고, 시간이 흐르고 자신들의 힘만으로는 감히 항거할 희망조차 갖지 못할 존재들의 거친 행진이 시작되자, 마치 벌레마냥 힘없이 짓밟혀버리고 말았다.

 

인간의 한계를 아득히 초월했다고 여겨지며 환상과 경외, 심지어는 신격화되어 종교로도 치부되던 사성(,Star) 이상의 격을 가진 나이트들마저 은거를 깨고 전면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인류 역사의 존폐 그 자체를 위협하는 존재들이 차원의 균열을 넘어서 강신(降神)과 강림(降臨)을 거듭 성공시키자, 인류뿐만이 아닌 지구에 존재하는 생명체는 모두 그 씨가 말라버릴 지경에 처하게 되었다.

 

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기사의 신격을 연재하고 있는 광필자입니다.

종말과 레이드에 어떻게 하면 종교와 신화적 이론에 근거한 타당성을 부여할 수 있을 까 생각하며 시작한 글이 기사의 신격입니다. 한 두 화에 챕터가 끝나버리는 극도의 빠른 전개는 아니지만 제 모토가 영화 같이 읽히는 소설을 쓰자 이다보니 열심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여타 헌터물과는 차별되는 설정과 전개, 그리고 프롤로그와 짧은 설명에서처럼 익싸이팅한 기사의 신격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탈

http://novel.munpia.com/42438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5486 한담 동물 소리 어떻게 표현하시나요? +7 Lv.32 예하성 15.10.24 719 0
145485 한담 아 또 글 안 올라가…… 요. ㅜㅜ +2 Lv.49 NewtDrag.. 15.10.24 782 0
145484 홍보 [일연/겜판]여작가X스토커X게이머 첫홍보! +8 Lv.39 일록(日錄) 15.10.24 661 0
145483 한담 '선작'이라는 것이 좀 거추장스럽군요. +2 Lv.1 [탈퇴계정] 15.10.24 987 0
145482 한담 요즘 문피아 소설을 보다보면... +4 Lv.38 유현 15.10.24 695 5
145481 요청 제목좀 알려주세요 +2 Lv.38 콜나고 15.10.24 744 0
145480 요청 무협 회귀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6 Lv.64 라셰느 15.10.24 1,883 0
145479 홍보 [낭만이 사라진 필드], 두 번째 홍보. +8 Lv.99 미에크 15.10.24 775 1
145478 추천 공돌이를 갈아 넣은 공밀레종 (추천) +8 Lv.1 [탈퇴계정] 15.10.23 991 0
145477 한담 전문분야소설 +12 Lv.90 미호야 15.10.23 860 0
145476 한담 쇼팽 피아노콩쿨 우승한 조성진 공연영상 +4 Lv.50 한혈 15.10.23 724 1
145475 요청 문피아에 볼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27 Lv.1 [탈퇴계정] 15.10.23 1,087 0
145474 홍보 무공을 이용한 레이드! +9 Lv.11 매화수 15.10.23 582 0
145473 요청 팝핀과 덥스텝 댄스의 차이를 구분해 주실 수 있을... +16 Lv.50 한혈 15.10.23 1,538 0
145472 한담 다리 겸 글쓰는 분들께... +28 Lv.31 친자노 15.10.23 795 0
145471 한담 추천란 글들을 보면.. +8 Lv.99 흙퍼먹 15.10.23 1,183 4
145470 요청 글쓰기 제한필요하지않을까요? +11 Lv.1 [탈퇴계정] 15.10.23 749 0
145469 홍보 [일반/대체역사] 역사의 분기점 +2 Lv.15 듀얼won 15.10.23 799 0
145468 요청 가슴 훈훈해지거나 아무 생각 없이 읽으면 웃긴 글... +15 Lv.52 박무광 15.10.23 633 0
145467 홍보 [일연/현판,미스터리]완결이 임박한 이야기, 절대... Lv.27 Bibleray 15.10.23 516 0
145466 추천 문피아 초보자 입니다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55 Lv.73 파도사냥꾼 15.10.23 908 0
145465 알림 여기서 연재되던 대체역사소설 <큰 칼 짚고 일... +6 Lv.48 벼이삭 15.10.23 737 0
145464 한담 웹소설 쓰기 10계명. +26 Personacon 별박이연 15.10.23 2,081 0
145463 한담 나는 과연 작가님을 비난할 자격은 되는가 +14 Lv.99 눈의아이들 15.10.22 834 5
145462 한담 투고 답장 왔네요 +8 Lv.23 구선달 15.10.22 1,384 0
145461 한담 공지에 이미지를 삽입해 보자 +9 Lv.25 orMyo 15.10.22 631 4
145460 한담 왜 갤럭시s 2로는 +3 Lv.53 제이라노 15.10.22 792 0
145459 한담 제가 생각하는 현판 강세 이유는 +5 Lv.39 일록(日錄) 15.10.22 689 0
145458 한담 공지에 이미지 삽입하는 방법이 있나요?? +3 Lv.1 [탈퇴계정] 15.10.22 668 0
145457 요청 전문 소설 추천을 부탁... +16 Lv.1 [탈퇴계정] 15.10.22 658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