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연중 정말 너무하는것 같습니다.

한담에 자주 나오는 이야기중 하나지만 예고없는 연중이 갈수록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제 선작품 30여 편 중에서 60퍼센트가 현재 연중이고 그중 80퍼센트가 예고없는 연중입니다. 스토리가 제 취향이라 언젠간 다시 쓰시겠지 하는 마음으로 선작해제 하지않고 기다리고 있지만 n 없는 작품들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HaPum]

예고후연중은 이해라도하는데 기약도없는 연중은 노답이죠
유료작을 연재하면 서비스를 제공하는건데 말도없이 서비스제공을 안한다는건 문제가 심한거죠
사실 제 선작에도 몇몇 그런작가분이있어서 ㅠ

[msbaas]

무공지 연중의경우 제재가있어야함.. 경고후 다시는 그아이디로 연재불가정도는 해야함. 그리고 그 아이디 모든 작품의 무료화

[한혈]

모든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고, 문피아는 거래 수수료를 받는 중계상일 뿐 의미있는 법적 권한이 거의 없을 겁니다.
그동안 구매했던 게 억울한 건 사실이나, 작가를 보는 안목 또한 독자의 몫이겠지요. 작가의 책임있는 각성을 바랄뿐입니다.

[펄떡조기]

그동안 구매했던세 억울한건 사실이나 작가를 보는 안목 또한 독자의 몫이겠지요...라니 한혈님
작가를 보는 안목이 없어서 연중작에 결재를 했으니 결재한 당신들도 책임이 있다...불량품 물건 샀는데 그거 알아볼 안목이 없었으니 소비자 책임이다 이런 논리인가요말이라고 다하는거 아닙니다

[한혈]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글 한조각 팔아본 적 없는 제가 아무려면 그 무책임한 작가의 편에 서 있겠습니까. 현실적으로 대응 방법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문피아에서 한 육개월간 고료를 미지급하고 그 때부터 지급하기 시작하여 연중하면 고료를 안주는 정책이 있다면 어느 작가가 문피아에서 글을 팔려 하겠습니까. 기껏해야 중계 마당을 펼친 문피아에게는 계정 관리 정도의 권한 밖에 없는 것도 엄연한 현실입니다. 통촉하소서...

[펄떡조기]

한혈님 글쓰신거 보고 독자의 입장으로 발끈 했습니다만 답댓 올려주신거보고 기분 풀렸습니다 나쁜 연중 작가들 ㅠㅠㅠ 한혈님이랑 독자들이 뭔 죄겠어요..하지만 문피아에서 연중작에 대해 신규 결제라도 못하게 하는 안전장치가 있었으면 해요..한혈님 답댓 문체가 긔엽고 재밌긔..

[최재순]

연중은 확실히 독자에겐 상처나 다름이 없네요.

[유통기한]

사실 말이에요. 공지 하고 연중하나, 그냥 연중하나 글이 더이상 올라오지 않는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죠. 저는 그게 너무나 슬퍼요.
공지가 없으면 뭐, 기분이 좀 나쁠 뿐이죠...

[아를레]

뜨끔.
유료는 아니라지만 이미 연중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그, 에, 쉴드는 아니지만 그 중에 아주아주 극소수는 정말 인터넷조차 접속하지 못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저번달까지는 핸드폰이 전당포에....후....
금니까지는 다행히 팔지 않아도 되었지만...으흑.....
저도 두 달 전만해도 마구 욕을 했었는데 말입니다. 제가 경험하고 나니 그러질 못하겠어요. 그렇다고 뭐 용서하자 이런 뜻은 아닙니다.
솔직히 제가 그 분들 입장이라면 그 정도 팔리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쓰고 싶을 것 같은데 말이지요. 그냥 이해가 조금 안된다고 해야 할까요.

[[탈퇴계정]]

뭔 말을 하는건지...

[유통기한]

기승전눈물 같아요. 왠지 눈가가 시큼하네요.

[졸린하루]

그냥 말 마세요.

[가온뫼라온]

골든블랙홀.....아메리칸드림.... 가장좋아하는 작품 두개가 공지하나 없이 기약없는 연중중... 마음이 아픕니다

[달의나라]

블랙을 독자도 작가에게 걸수있게 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다신안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