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고대 게임소설 [북마스터] 말입니다.
저는 1~2년전인가 연중했다는 소리 듣고 접었었거든요 ;ㅅ;
그런데 책방에 가보니 9권까지 나와있지뭡니까.
;ㅅ; 으흑 나만 모르고 있었다니. 배신감이 느껴졌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기쁜마음으로 용돈을 깨서 모두 빌려봤습니다.
역시.. 고대급은 대단합니다.. 지금의 게임소설과 견주어 봐도 전혀 딸리지 않는. 아니 오히려 뛰어난 작품이더군요.
약간의 불분명한 묘사나 스토리 진행이 있었지만.
주인공의 깨지지 않는 신념과 [우연] 을 [필연] 적으로 전개하도록
하는것이 읽으면서 내내 감동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ㅅ;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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