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고무판에서 느끼는게 있다면..

사람수가 많이 줄어든것 같습니다. 1년전만 해도

연담란에 글이 너무 빨리빨리 올라와서 글 쓰고 나면

1시간을 그 페이지에 있지 못하고 넘어갔던것 같은데

요즘은 한번쓰면 하루종일 지나도 그대로 있더군요.

혹시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습니까? 다시 복귀한지

1달밖에 안되서 잘모르겠군요. 어쩌면 판타지, 무협의

침체기 일지도,,(혼자 생각입니다.)

왠지 모르게 판타지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여간

씁쓸한 일이 아닙니다.

[이의상]

그것보다 사람들이 모두 까칠해졌다는게 더 슬픈 현실

[렛잭]

더워서 그런게 아닐까요.. 저도 더워서 가만히 있어도 짜증이
난다는 ..ㅠㅠ

[Friday]

여름엔 리플 하나 다는것도 쉽지 않군요..헉헉..

[혼자먹기]

아닙니다 변했어요.......살벌해졌죠...ㅎ
사람수는 예전보다 많아졌을껄요...?

[렛잭]

/프리군. ㅎㅎ 피식했습니다.

[렛잭]

/아틀란티스님 음.. 그럼 역시나 글을 안쓰는건가요?
모르겠군요. ㅠㅍ

[소엽]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서로의 얼굴을 마주대고 이야기 하는곳이 아니다보니
나이가 적은 사람이든 많은 사람이든.. 서로를 존중하고 예의를 지켜야함이 마땅한 도리임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것이 현실인지라 어떠한 주제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심심하고 소원한 관계가 유지되는것이 평상시의 모습같던데요..

어쩌다가 어린 친구가 말실수라도 할라치면..
그것을 관용하고 이해하기보단..
꼬투리 잡아 남의 마음에 상처를 내었으면 하는...
호전적인 사람들도 많구요

그런 저런 이유로 삭막한 인간관계가 지속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들중 하나에 더위도 포함이 되겠지요..

그나마 문피아는 어느정도 지성을 갖춘 분들이 찾는곳이라 상호간의 지켜야할 도리는 다들 잘 아실듯 하였는데도..
그렇지 못한분들이 하나둘씩 보이는것을 보면 말이죠..

그렇다고해서 작가와 독자.. 둘 모두가 성인군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군자의 마음씀씀이를 배우도록 노력해야 할 듯 싶네요

[연(淵)]

사람은 늘었는데 글을 안쓰시는 것 같다는..;ㅋㅋ

[렛잭]

/소엽이님 저도 반성좀 해야겠습니다. ㅠ

[렛잭]

/강도헌터. 여름이라 그런가봐요. ㅎㅎ 위에분듯 말처럼..

[왜그런걸]

귀차니즘의 고수들뿐이라서 그런걸꺼라고 생각하는건 나뿐?

[렛잭]

/왜 그런걸님

설마설마 아무리 귀찮아도 리플다는게 얼마나
걸린다고 그게 귀찮을까요.. 저는 아닐거라고
믿습니다. 아니, 믿고 싶습니다. ㅠ

[비비참참]

확실히 제가 처음 들어왔을 때보다는 문피아가 많이 변했죠...

정확히 무엇이라고 꼬집어 말할수는 없지만 변한건 확실합니다.

좀 않좋은 쪽으로....

[[탈퇴계정]]

예전 고무림보다..ㅡ.ㅡ;; 정이 별로 안간다고 할까요??

왜 그러지?? 고무림 처음에 대문부터 무협의 향기가 물씬 풍기며 따뜻한

분위기가 감돌았었는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