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년전에 책방에서 책을 고르기 위해 서성거리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가장 날 나가던 소설은 비X도 정도?후후..
제 눈에는 비X도에 가 있었지만 학교 도서관에 모두 수록되어 있어
큰 감흥을 일으키지 못했습니다. 친구 집에도 전권이 있고 해서...
다른 책을 뒤적뒤적 거리다 보니 비X도 뒷칸에 살짝 고개를 감추고
있는 책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책이름은 TGP1 ! ! !
게임소설이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게임소설을 접해본 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레전트? 쉐도우월드? 싱크로... 뭐였더라..^^;;
TGP1이란 소설은 일반 게임소설과는 다르게 육성이 아닌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마치 스타처럼 게임을 하는 게임소설입니다.
거기다 주인공과 주위에 친구들이 정말 괜찮은 자식들입니다.ㅠ.ㅠ
1편이 7권 완결이라서 뭔가 아쉬웠는데...
문피아에서 TGP2 가 연재되고 있다는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자자, 문피아 유저들. 책방으로 달려갈 준비는 되셨는지요?
p.s 책은 개인취향이기 때문에 읽고
재미 없다고 하시는 분도 있겠죠?
(작가님에게 실례가 될 꺼에요.)
저에게 돌 던지진 마세요.
음.. 누가 좋을까? 책방주인에게 던지세요 ~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p.s2 작가님은 작독(현민)님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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