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는 결국... 문피아를 망가뜨린다.

부메랑을 잘 알죠??

전 전번 공모전을 보면서 무언가 떠올랐는데 확실지 되지 않아서 몰랐습니다.

즉 안개 속에 휩싸여 흐릿했죠.

한데 오늘 우연히 TV를 보다가 정부의 규제 때문에 나라 경제가 망한다.

아이템이나 혁신적인 경제 개혁도 역시... 뒤처지고 말 것이다.

제 머리가 둔한 탓으로 이제야 그게 제대로 성립되어서 올려봅니다.(사견임)

공모전에서 독점을 주장하지 말고 어느 곳에서나, 누구나 공모전에 응모해도 무방하다고 했다면,

일관된 스토리의 레이드물이나 무협 등이 아니라 수많은 독창적인 출품작들이

문피아에서 공모전에 참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000여개 아닌, 10000여개가 됐을 지도....(과장되었겠지만) 그토록 아쉬웠다고

생각합니다. 공모잔 당선작이라고 과연 욕먹지 않는 작품이 없을까요?

아무튼 규제는 나라도 망하게 하고 뒤처지게 하여 후진국으로 몰락시킵니다.

문피아.... 장담하지 마세요.

그저 사견이고 문피아가 보다 더 활성화된, 혁신적인 사이트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충언을 드리는 것입니다.

추신, 뒤늦은 내용이라 지탄 받겠지만... 그저 사견이니 해량을 당부드립니다.

[GPD]

지금 정부의 경제가 과연 규제때문에 망할까요?
그들이 말하는 개혁이 정말로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렇지 않아요.
규제때문에 망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안된 규제, 두서없는 규제, 자기들 입맛에 맞는 규제만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규제는 대다수의 사람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어요.
오히려 규제가 사라지면 대다수의 착하고 무지한 사람들의 빈틈을 노리는 똑똑한 권력자들만 만족하는 결과가 올지도 몰라요.
아직도 규제때문에 망한다는 말을 믿는 사람이 있다는게 정말 안타깝네요.

[고룡생]

적절한 규제가 아니라 독단적인 규제였죠. 다른 사이트에서는 그러지 않았으니까요.

[창든꿀벌]

독과점 규제는 해야죠. 권력 재력 힘있는 놈들의 힘을 규제 해야하구요. 자기욕심으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규제해야 하구요. 국가가 망한다는 건. 여기서 국가라는 건. 한 국가라고 불릴만큼의 사람 집단을 얘기하고, 그 집단의 사람들은 권력 재력 힘있고 과욕이 넘치는 쓰레기 같은 놈들때문에 불신이 팽배한 사회에서 살게되며 망해가는 거죠. 망해가는 결과물로 과욕넘치는 규제가 생기죠. 원인은 부정 부패 썩은놈들. 결과물중 하나는 개떡같은 규제...

[고룡생]

예, 그렇죠. 독과점은 당연히 규제해야죠. 하나 창의, 화해, 공유는 규제하면 안 되죠.

[나플라]

5000자 이하는 유료연재로 올릴 수 없고 자동으로 무료화 되는 것도, 연중작가는 인세지급이 안되는 것 등등의 규제도 있습니다.
솔직히 A라는 영화사에서 스토리를 공모했는데, A에서만 쓸 수 있는게 아니라 당선되면 아무 영화사가서 당선작이니까 영화화할 수 있다...라고 하면 좀 이상하지 않나요.
그리고 제 기억상 (이건 확실하지 않습니다) 당선작 중에서 레이드물은 없지 않았나요? 기억나는게 로만의 검공이랑 위버멘쉬랑 그 야구 뭐죠..그.. 클로저! 이렇게 세 개기억나는데 레이드물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적안왕]

공익을 위한 곳은 아니니까요. 그런 면에서 문피아 공모전은 오히려 규제가 부족했습니다.

[루세리아]

규제가 없으면 질부터 떨어집니다

멀리본다면 또 모르겠는데 이익집단에서 그런걸 바라진 않겠죠

[우울할때]

규제가 없으면 망하죠

[구름한스푼]

이상한 물타기네요.

[흔적지]

규제가 없으면 망하는거죠 무슨 말도안되는 부분에서;; 문피아는 회사일뿐입니다 퍼줄이유가 없어요

[우라사이]

규제가 망하게 만든다. 이익집단의 거짓시부렁 입니다. 없어야이득이니 규제 풀어라하는것일뿐 다수를 위해선 절대 풀어산 안되는 규제를 풀어라 하는데 비정상적입니다. 왜 이익집단만 보시는지요?

[호랑나비]

뉴스 보시다가 엇나간 생각을 하신거 같네요.
예전 무료연재 였던 시절이면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는데 지금 문피아에게는 적절하지 못한 주장입니다.

[마아카로니]

규제 없는 공모전이라... 생긴지 얼마 안된 듣보잡 공모전도 저렇겐 안하겠네요.

[류현상]

규제의 의미가 다릅니다. 문피아의 경우에는 규제가 필요하죠. 그러나 정부 정책은 규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몇 만자 이상 써야 한 편으로 인정한다는 것은 독자들 뿐 아니라 작가 자신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정권의 비리를 파헤치거나 단지 성적 장면이 나왔다는 이유로 규제한다면 그건 문제가 있죠.

[고룡생]

제가 설명하고자 하는 공모전의 의미에 대해서입니다. 이미 밝혔지 않습니까?
모든 작가들에게 편안하게 자유롭게 응모하게 하는 그런 것이 필요하다는 의미였습니다.
문피아 주인이 작가인데... 조금 비정상 같다고 생각해서 올린 글입니다.
작가에게 기회를 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규제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저의 족은 소견일까요?(쓰레기 정치나 이런 건 관심없습니다)

[와따꼴라]

문피아 주인은 작가가 아니라 금강님입니다. ㅎㅎㅎ

[와따꼴라]

작가에게 기회를 주는게 목적이 아니라 문피아 홍보좀 해서 질좋은 소설들을 끌어들이고 그로인한 사이트 활성화로 이득을 남기는게 목적이죠. 무료연재만 존재했던 예전과 달리 지금은 법인까지 세운 확실한 이익단체입니다.

[zacks]

별로 의미가 없을 것 같은데요. 공모전이 끝나면 당선작이 아니면 언제든 다른 사이트에 연재를 할 수 있는데 독점을 풀고 안풀고가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칠까요?
그리고 타 장르의 어떤 공모전도...예를 들어 순수 문학 작품도 심사에 출품한 작품을 심사 기간동안 다른 곳에 연재하도록 두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