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너무 힘드네여 사는게 정말.....

작성자
Lv.47 방구석쫌팽
작성
15.09.08 05:23
조회
765

모든 일이 전부 다... 내리막길이네여 하늘은 회색빛인데 그 하늘보다 더 어둡네요. 일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남보다 떨어지는 배우는 능력 등등... 이 길이 아닌가봐여. 근데... 항상 이런식이네여. 왜 전 잘하는게 하나도 없을까요... 잘하는게 없고 내세울게 없으니 겉으로 뻥은 쳐대지만 실전 즉 사회에 나가니 역시... 전 아무것도 없네요. 정말 너무 절망적이고 죽고싶습니다. 한두달 혹은 단순히 일이년이 아니라 인생 전체가 이런식이네요. 매번 남들한테 괄시당하고 늘 남보다 더 늦고 더 미숙하고 ... 더... 못하고요... 인생을 포기해야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절망감.... 느껴보셨습니까? 삶이 지옥입니다 정말.... 팔다리 멀쩡한데 전 왜 이럴까요 정말.... 인생이 마치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나왔던 안개낀 바다인 곳처럼 어느순간 안개에 들어간 이후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아... 이러다...뭐...죽을 수도 있고 살수도 있겠죠 하지만 제게 중요한 것은!!! 뭘 해도 지금처럼 내 마음속의 회색은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원히....


Comment ' 23

  • 작성자
    Lv.62 민송송
    작성일
    15.09.08 05:26
    No. 1

    술먹고 일기쓰지맙시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호랑이눈물
    작성일
    15.09.08 14:13
    No. 2

    이런 댓글 달고 싶을까? 한심하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윤도사
    작성일
    15.09.08 06:51
    No. 3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황금손001
    작성일
    15.09.08 06:54
    No. 4

    God bless you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9.08 07:54
    No. 5

    누구나 가치있는 사람입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나씩 노력해 보세요. 스스로 진실되고 당당해지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습니다. 남이 날 어찌 보든 내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아요. 나 스스로 어떻게 마음 먹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꾸준히, 하나씩 노력해 보세요. 건강하지 않은 사람에게 건강은 자체로도 행운입니다. 나부터 진실하고 나부터 날 사랑해야 남들도 날 사랑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초이스신
    작성일
    15.09.08 08:32
    No. 6

    밑바닥이시면 이제 치고 올라가실일만 남으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9.08 09:30
    No. 7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듀얼won
    작성일
    15.09.08 09:59
    No. 8

    일한지... 라고 하셨는데 그럼 직장은 있으시다는 거네요.
    사실 거기에서 이미 다른 분들보다 한 발 더 나아가신 것입니다.
    그리고 일 배우는 것이 느린 것은 흔한 일입니다. 저도 그런 편인데요.
    그럴 때 뭐라 다그치는 사람들의 말을 너무 귀담아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은 잘 되라고 하는 말도, 뭣도 아닙니다. 그냥 짜증에 불과한 것입니다.

    일 배우는 것이 느릴 때는 모든 업무를 세세히 메뉴얼화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일 처리의 시스템을 확립하고 그 시스템 대로 착착 처리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 오전에는 뭘 하고 오후에는 뭘 하고 식으로 말입니다.
    즉, 스스로를 기계화하여 일을 하는 것인데 그렇게 하니 지금은 웬만큼 일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보다도 더 빨리 처리하게 되더라구요.
    언제나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5.09.08 10:06
    No. 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5.09.08 13:24
    No. 10

    저는 일에 대해서는 조언해드리기 힘들지만, 이것 하나는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아는 사람들 중에, 일도 못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고... 세상엔 내가 생각 한 것 보다 더 힘든 분들도 있습니다.
    다들 그러는데, 직장 다니는건 모두에게 지옥과 같다는 말을 합니다.
    저는 글을 쓰고, 돈도 제대로 못 벌고 나름 스트레스가 있어서 친구들에게, 너희들 돈도 잘벌고 부럽다 말 하면...
    친구들은 '네가 뭘 알아?' '직장이 얼마나 x같은지 알아?' '일요일날 자면서, 직장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잠이 안와.'등등...
    세상에는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군대에서도 그랬고, 어려서 나이먹고 싶어 할 때도 그랬고...
    어찌저찌 흐르고 흘러, 버티고 버티면 버텨지고 지나가게 되더군요.
    어찌보면 인생은 버티기의 연속입니다.

    화이팅 하시고 잘 버티세요!
    저도 같이 버텨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9.08 21:02
    No. 11

    뭘모르는 존 스노우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홍당무1212
    작성일
    15.09.08 13:53
    No. 12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5.09.08 15:22
    No. 13

    지금 내가 살고있는 환경과 나를 움직이게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직장과 가족과 특히 돈. 이것들 중에 과연 내 의지로 만들어진 것이 있는지 돌아봐야죠.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에 휘둘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나는 단지 힘 없고 불행한 사람일 뿐일테죠. 나를 나이게 하는 모든 환경을 딛고 내가 우뚝서야만 만족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정말 힘들다면 옥죄는 것들부터 하나씩 놓아버리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선 나부터 살아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5.09.08 15:51
    No. 14

    지금 하고있는 일이나 지금껏 해왔던 모든 일들이 글 쓴 분의 적성과 맞지 않았던 것일 수 있습니다. 잘할 수 있는 일이나 결과가 마음에 안들어도 만족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찾아보면 있을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호뿌2호
    작성일
    15.09.08 16:28
    No. 15

    힘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도시사냥
    작성일
    15.09.08 17:10
    No. 16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99 소설필독중
    작성일
    15.09.08 18:05
    No. 17

    남하고비교하지마세요 그러면 더 어두울뿐입니다.
    잘하는걸해서 자존감을 찾으시고
    못하는걸해서 능력을 키우시면될듯합니다.
    잘하는게 없으시면 좋아하시는 일을 하세요.

    님과 남은 다를뿐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세상은 자기몫인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두두다닷
    작성일
    15.09.08 18:53
    No. 18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드리아데스
    작성일
    15.09.08 19:20
    No. 19

    나는 왜이럴까. 나는 무엇을위해살지? 늘무엇을하려해도 변화되지않는 나자신을보고 좌절하고 힘들어하죠. 누구나다 말입니다 이켈루얀님도 그렇고 저또한그렇죠. 회색빛의 하늘이 어둡게보인다는건 어떻게보면 나자신에게 맞춰진 시각으로 내마음속을 투영했기 때문은 아닐까요? 내가 사는현실이 한어둡고 칠흑같은 길이라고 마음먹으면 그길은 한없이 어두워지고 눈앞에 놓은길일지라도 보이지않을겁니다. 그러나 비록 내현실이 좌절과 시련으로 힘들어도 나에게 조그만한 희망을 품고산다면 그어두운길은 분명 밝게 보여질것이며 회색빛이였던 하늘도 밝게 보여질것입니다. 자그만한 희망이라고 마음속에 간직하며 나자신을격려하며 조금식 변화시켜보신다면 한결나아지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거울은 마음의 창이라고 합니다. 비록 단순한 거울로 나의 겉모습만 보는거같지만 실제로는
    내마음속에있는 마음의거울에 나자신의 내면의 모습이투영되어 비춰지는것이니까요. 오늘 거울앞에 가만히 서서 거울속에 자신에게 물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진정 나자신은 무엇을 원하는지 지금울고있는건지. 행복한지 솔직하게 자신에게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가장중요한건 이켈루얀님응 행복한사람이라는겁니다. 좌절하지마세요 좌절하더라도 포기하지마세요 누군가. 이칼루얀님을 위해 살아가고 이칼루얀님을위해 기도해주는 그누군가를 위해서라도 자신을 격려하고 채찍질하며 이겨나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모든것을 이겨냈을때. 이칼루얀님은 누군가는 얻지못하는 소중한것을 얻을것입니다. 또한 시간이 흘러 웃으며 말할것입니다 그때의 추억이 있었기에 지금의내가 있는것이라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9.08 21:07
    No. 20

    저랑비슷하시네요 저도 느리게 배웁니다 항상 근데 언젠가 빛을보겟지하는 생각을 가지고 삽니다. 항상 그래왔거든요 공부도 일도 사랑은 쉿더머더퍼커 무튼 언젠가 빛을봅니다. 위에분이 정말 좋은 말씀해주셧는데 자기 할일을 매뉴얼하면 정말 일목요연하게는 아니지만 어떻게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알게될겁니다 사실 그게다죠 그러면 실수는 적어지고 실력은 높아지고~ 요새 그걸 체험하고 있습니다 항상 자신감을 가지세요 주변사람들말 신경쓰지마시고 힘들때 소중한 사람들 얼굴 힌번보고 쉬는날 여유롭게 취미생활하고 놀때 잘놀면 꽤나 잘버텨질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5.09.09 01:17
    No. 21

    진심으로 힘내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9.09 02:38
    No. 22

    인생사 새옹지마........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환야e
    작성일
    15.09.09 19:21
    No. 23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그래도 제가 더 낳은것 같기도 하네요
    저는 무엇이든 빨리 배우는편입니다 눈치도있고 근데 거기까지에요 더 나아가질못해요 제가 안하는걸수도있는데 항상보면 거기까지에요 그래서 요즘 또 힘들어지네요 근데 웃낀건 시간은 흘러가고 그때 그기분은 희미해지더군요
    그리고 어떻게해야 낳아지는지 본인은 알아요 진심을 다했는지
    책에서 그러더군요 오늘을 마지막처럼 살다보면 항상 활기차고 새롭고 앞으로 점점 더 나아간다고
    자신은 알죠?내가 지금 어떻게해야 하는지
    Just do it.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4894 한담 요즘 인기작들은. +12 Lv.35 첼로른 15.09.13 946 1
144893 요청 내 안에 또 다른 나가 있는 주인공인 소설... +2 Lv.32 베리블루 15.09.13 819 0
144892 요청 소설을 찾아요. +3 Lv.64 용사지망생 15.09.13 743 0
144891 한담 선호작, 조회수와 재미는 비례하지 않네요. +6 Lv.81 우룡(牛龍) 15.09.13 762 3
144890 공지 현재 상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20 Personacon 문피아 15.09.13 1,179 2
144889 홍보 [일연/현대] 좀 쌩뚱맞은 히어로물, 나는 히어로가... +1 Lv.28 호뿌2호 15.09.13 492 0
144888 요청 소설찾아줄 능력자 구해요 +6 Lv.41 우울할때 15.09.13 536 0
144887 한담 레이드물이 인기가있지만 식상하다고 하죠. +4 Lv.49 슈비. 15.09.13 749 0
144886 추천 완결작 몇개를 추천합니다. +5 Lv.52 박무광 15.09.12 1,291 0
144885 한담 글쓸 때와 연재 시작할 때 어떤 생각하나요? +2 Lv.47 자전(紫電) 15.09.12 822 0
144884 홍보 [일연/게임] 유저가 아무리 강해봤자 개발자를 이... Lv.51 [플래터] 15.09.12 381 0
144883 한담 연참대전 내일은 쉬는 날이죠? +1 Lv.6 모조품 15.09.12 423 0
144882 한담 전 지금에서야 깨우쳤습니다. +3 Lv.16 틀린글자 15.09.12 752 0
144881 홍보 [일연/현판] 십일연의 마법사 홍보합니다!!! +5 Lv.21 란돌2세 15.09.12 414 0
144880 요청 소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4 Lv.12 후레시아 15.09.12 499 0
144879 한담 이런경우는 제제사유가 될까요? +12 Lv.78 불타는참개 15.09.12 647 0
144878 홍보 [일일/퓨전] 생존의 경계 홍보합니다. +2 Lv.14 잠자는양 15.09.12 494 0
144877 한담 다음 유행은 어떤 소재가?? +15 Lv.74 서가. 15.09.12 712 0
144876 알림 연참대전 수정 알림. Lv.44 이정표 15.09.12 454 0
144875 홍보 [일연/무협] 리얼 코믹 착각 무협 '내 부하들은 능... Lv.42 태양진 15.09.12 804 1
144874 한담 휴재한지 2주 째... 선작 5개 빠졌습니다 +4 Lv.15 Clouidy 15.09.12 743 0
144873 알림 연참대전 수정 알림 Lv.8 티모대위 15.09.12 478 0
144872 알림 중추대전! 2일차 중계 +11 Lv.11 Qwerty12.. 15.09.12 841 7
144871 요청 무술 초식같은거 갖다가 써도 되나여? +10 Lv.81 무적독자 15.09.11 794 0
144870 알림 세로온라인 1부를 마치게 됐습니다. +12 Lv.42 바람따라0 15.09.11 873 2
144869 요청 글 등록이 이상합니다 +6 Lv.11 매화수 15.09.11 852 0
144868 홍보 [일연/퓨전] 전략게임 Tactics Game 홍보입니다. +6 Lv.37 성검S 15.09.11 599 0
144867 알림 연참대전 수정 알림 Lv.41 거믄밤 15.09.11 703 0
144866 추천 The General Manager추천합니다 +3 Lv.73 빅북 15.09.11 842 0
144865 홍보 [일연/무협] 소천마(小天魔) 홍보해봅니다. +1 Lv.6 모조품 15.09.11 587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