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은 영화나 애니를 보는 것과 같은
인물의 행동지문이 많은 것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고.
자세한 묘사보다는 빠른 상황설명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쓰는 글의 전체적인 묘사의 길이가 무협의 그것에 비해서
그렇게 심각할 정도로 많다고는 생각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히 질문 하나를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글을 쓸 때 각 장면의 표현방법으로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때
요즘 젊은 독자들이 어떤 방식의 표현을 대세로 좋아할 것이라
생각하고 계신지요?
1. 자세한 인물의 내적 생각이나 감정을 지문을 통해
다이렉트로 문장을 길게 표현해서 전달 받는 것을 선호 한다.
아니면
2. 최대한 지문을 통한 직접적 표현을 자제한 채
짤막한 인물의 행동과 상황 묘사를 통해서 빠르게
전달받는 것을 선호 한다.
3. 그외
어떤 의견들이 있으신지 심히 궁금합니다.
예전부터 그래왔고 지금도 한창 고민하고
있는 문제 중 하나 입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