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들 다시나요?

워낙에 연재글에 댓글이 안달려서

의미없는 댓글이라도 답글을 달고싶어서 안달나지만,

그런 댓글에도 답댓글을 달아버리면,

부담을 느끼고 다시는 댓글을 안달아 주실까봐 망설여지네요.

 

다들 답댓글은 꼬박꼬박 다시나요?

 

[율율.]

전 모든 댓글 답댓합니다! 댓글이 가장 큰 힘이 되더군요..ㄷㄷ..
그래서 모든 댓글에 성심성의껏.. 글보다 더 성의있게..?!

[란돌2세]

그렇군요. 언제나 댓글은 본문보다도 성의있게!

[흉갑기병]

답댓글을 받으면 다음 글에도 댓글을 달고 싶어지지 않나요?

[란돌2세]

그런건가요? 그런 중요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니!

[msbaas]

그렇죠 답글있으면 편마다 댓글다는듯 안읽는거 같으면 댓글안담 씹는거같아서

[란돌2세]

그렇군요. 무시 당한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겠군요...

[정주(丁柱)]

음...
의미 없는 댓글은 없다고 봅니다.
댓글을 달아주셨다는 것 자체로, 하나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란돌2세]

훌륭하신 생각이시네요. 제가 의미없다고 한건 저의 경험때문입니다.
그냥 '즐감이요~'하고 댓글을 남겼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는식의 답댓글이 달렸거든요. 그 이후부터는 부담스러워서 댓글 못달았어요ㅠㅜ

[정주(丁柱)]

헛!
근데 정말 작가님은 고마워서 그러는 거에요.
보는 분이 100분이시면, 댓글을 다는 분들은 그중...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다 다시는건 아니니까... 여하튼 적죠.
그리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독자님들이 다음화 기다리는 만큼
작가님들도 독자님들의 반응을 기다립니다.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불러 꽃이 되는~

[란돌2세]

저같은 경우는 아주 특이한 경우이겠죠. 제가 한 소심하거든요. 그래서 이제부터는 답글 꼬박꼬박 달려고 합니다^^

[브리테리안]

저도 모든 댓글에 답댓글 달고 있습니다 ' ㅁ'//

[란돌2세]

저도 본받도록 하겠습니다!

[[탈퇴계정]]

가능하면 의미없는 댓글이라도 형식적이라도 답니다. 이러는 게 더 좋지 않나 하네요.

[란돌2세]

열심히 댓글을 달아야겠군요!

[마니]

전 답댓글을 뭐라고 써야할지 몰라서 처음엔 안 달았다가, 제가 즐겨 읽는 글의 작가님들이 꼬박꼬박 답댓을 달아주셔서 배웠어요. 제가 답댓을 받아보니까 기뻤거든요. 그래서 요새는 저도 되도록이면 답댓 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뭐라고 써야할지 몰라서 어버버거렸지만 뭐든 할수록 늘어요. ^^/

[란돌2세]

전 오히려 안다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했었죠.

[성공(星空)]

처음 글을 썼을 때 댓글 달아주신 분들이 너무 고마워서요. 그때 바로 답댓글을 달았습니다. 그 감정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네요. 악플이든 선플이든 건필이든 댓글은 모두 소중하게 생각하고 성심성의껏 답댓글 달고 있어요.

[란돌2세]

역시 답댓글은 달아야 할것 같아요.

[휴일]

저는 항상 답댓글을 달아드리고 있습니다. 부족한 제글을 읽어주신 것도 감사한데 댓글을 달아주시기 까지 하니 정말 감사하더라고요. 댓글의 내용이 어떻던지, 댓글의 길이가 짧던지 길던지 말입니다. 저는 답댓글이 댓글을 달아주시는 독자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성의(?), 보답(?)이라고 생각해서 성실하게 달아드리고 있답니다.

[란돌2세]

그것도 보답이 될 수 있겠군요!

[제국의황제]

저도 란돌님처럼 부담스럽긴해도 댓글을 달았는데 그냥 넘어가면 좋은 느낌은 아니어서 답댓글을 달아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란돌2세]

명심하겠습니다!

[독불이한중]

저도 답댓글은 꼭 다는 편입니다.
일단...그렇게라도 표현을 해주신 것에 너무 감사하니까요.
연재글은 쌓여가는데, 추천이나 댓글이 허허벌판이면 제 마음도 그리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쓰여지는 댓글이나 추천은 단비와 같달까요 으헤헤헤

[란돌2세]

저도 사실 글 읽으면서 댓글 잘 안다는편이라;;; 이제는 글 읽으면 꼬박꼬박 댓글 달아야겠네요.

[자오(慈烏)]

가끔?

[란돌2세]

유니크한 댓글이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