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홍보는 별 효과가 없는 것 같군요.

요즘 홍보글을 보면 다른 글들보다 유달리 조회수가 적더군요. 

조회수가 적다는 말은 홍보글을 보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 뜻이고, 따라서 홍보자체가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해석할 수 있겠군요. 

물론 안하는 것보단 낫겠지만 그래도 창피함을 무릎쓰고 홍보하는 거에 비하면 효과가 미미할 것 같습니다. 

역시 중요한 건 추천과 작가의 명성일까요. 

뭐, 보는 입장에서도 그 편이 홍보보단 더 확실할 것 같지만요. 

한편으론 좀 씁쓸하기도 하네요. 

[오늘도요]

그래도 꾸준히 홍보하면 조금씩은 늘더라구요. 그 조금중에 추천을 써줄 독자님이 계실지도 모르죠! 홍보까지 읽어주는 독자님은 진국이니까요!

[호뿌2호]

음, 그런가요.
그럼 이 참에 저도 홍보를?!

[우룡(牛龍)]

홍보가 주기적으로 올라오면 아무래도 손이 가지요

[호뿌2호]

근데 홍보가 올라오는 속도를 보면 이마너도 힘들 것 같단 말이죠.
그야말로 날 잡고 한담 게시판만 보고 있어야할 판......

[우룡(牛龍)]

사실 홍보가 한담란에 오른 모든 사람들의 눈을 끌기는 힘들죠. 때문에 정말 재미있거나 이미 유명해도 조회슈가 낮은것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여러번의점검으로 인원이 많이 줄어서 한번 작성하면 오래 남으니 많이 보지 않을까요?

[우울한날]

홍보에 댓글이 많거나 추강+같은 독자들의 추천이 붙으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