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4 cry크라이
작성
15.07.12 21:08
조회
1,440

제 취향이 일부 반영되었습니다. 세상에 취향은 다양하잖아요? ex) 남자인 친구가 BL을 파고들면 꽤나 무서울 것 같습니다. 너의 취향은 존중하지만 내 엉덩이를 만지면 가만두지 않겠어.


밑의 내용은 억지라고 느껴지게 하는 일부 책에 국한 된 것입니다. 밑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하는 책도 많습니다.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댄다면 상관없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전혀 설명이 없으면 폭파.




1. 등장인물 편


-하렘인 것은 그렇다쳐도 제발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반하지 말자.

ex) 철썩! → 내 뺨을 친 건 네가 처음이야. 황제인 아버지도 때리지 않은 나를...! 

너 사형.


-등장인물의 설정에 충실하자.

ex) 나는 냉정해 나는 나쁜 놈이야 나는 천재야 나는-

풋, 니가? ㅋ


-등장인물의 공기화(특히 중요할 것 같은 인물의)

공기는 평소에 잘 느끼지 못해도 꼭 필요하지만 넌 왜 있니?


-주인공만 사람.

ex) 계획대로-

되면 개나 소나 세계정복하겠네. by 라이토

ex) 나를 제외한 나머진 내 경험치이며 나를 돋보이게 해줄 악세사리에 불과하지.


-나한테는 말이야.

ex) 나에게는 착하고 귀여운 여동생과 섹시한 누나. 미인인 소꿉친구와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를 친구, 나만 바라봐주는 바라기 같은 여자와 정에 굶주린 여자에다가 쿨한 듯 보이지만 부끄럼 많은 후배와 인간화됬는데 미녀인-

있을 리가 없지 후후후후


-나이는 정말 숫자.

ex) 나는 만년의 지혜를 가진 드래곤. 하지만 어린애지.

ex) 몇백년 동안 산 뱀파이어지만 순진해요.

한참 늙을 때까지 정치를 한 노회한 인물이 멍청이면 대략 멍하다.


-누가 내 손발을 옮겼을까?

로맨스, 청춘, 우정 네. 좋습니다. 약간 오그리 토그리해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독자가 전혀 공감을 할 수 없으면 곤란합니다. 특히나 어설픈 로맨스는 글의 매력을 뚝 떨어트립니다.



2. 세계관 편


-벨런스 붕괴

ex) 강한 녀석을 이겼어. 상성 차도 아닌데 왜 더 약한 놈을 못 이기는 거지. 게다가 어째서 강한 놈은 계속 나오고 강하다고 했던 놈들은 다 쩌리가 된걸까. by 양산용사

ex) 재능이 없다면서 약간의 훈련으로 왠만한 천재를 뛰어넘고 목숨걸고 쌓은 경험들이 한낱 어린애에게 분쇄되다니 이것은 분명 모순 나선-


-지나친 현실적 오류

차원을 넘는 게 쉬운 건가...? 인구와 군대 비율이 지나치게 맞지 않거나 각성자 같은 것이 너무 많은데 강자의 비율이 이상하다거나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상한 부분.


-세계관과 맞지 않는 행동 혹은 문화.

이것은 마치 을지국에서 흑인이 먹으로 백인을 그리는 느낌.


-전생과 후생의 운을 가져왔지.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가 연속으로 나올 수도 있고 복권이 4번 당첨될 수도 있죠. 근데 소설에서는 행운이 너무 따라주면 현실성이 없습니다.



3. 작가편


-작가가 설정한 부분을 작가가 어길 때 현실을 체감한다.

ex) 이렇게 해야 한다고 했지만 저렇게 한 것은 나 자신마저 속여야 진정한 속임수이기 때문이다! by 작가


-체호프의 총을 아십니까?

솔직히 말해봐요. 맥거핀 아니죠?


-지나치게 긴 설명 or 작가만의 세계

설명이 너무 길면 지친다. 하지만 작가만 알고 있는 것도 문제가 된다. 그렇다면 작가의 말에 덧붙이거나 자연스럽게 나오게 하자. 스토리를 위해 설명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뜬금없이 등장인물이 설명을 줄줄 나열하면 깬다.


-참을 인 자 세번이면 연독률 망...

ex) 이것은 떡밥이기에 나중에.. 저것도 떡밥이고 그것도...

복선은 장식이 아니다. 그리고 뜬금포와 반전은 다르다.



4. 독자편


-욕설과 비방은 조심하자. 당신의 말과 행동이 당신을 나타낸다. 욕설과 비방을 하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해줄 사람은 세상에 많지 않다. 흑역사를 만들지 말자.


-유료가 독자와 작가의 것이라면 무료연재는 작가의 것을 독자와 공유하는 것이다. 무료연재에서 지나친 발언은 삼가하자. 유료연재라고 해서 욕설을 내뱉아도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남의 것을 욕하는 것은 그 상대를 욕하는 것과 같다.




하... 유료 베스트에 볼만한 글이 별로 없길래 잠시 끄적이던 글이 늘어나버렸네요. 게다가 제가 말투가 왔다갔다 하는 편이라 정말 글이 정신 없네요. 산만한 것도 문제고... 무엇보다 글 욕심에 시간을 너무 날린 것이 치명적이네요. 그래서 삭제 하긴 아까우니 소심한 마음을 누르고 올렸습니다.


이리 저리 적었지만 결국 소설은 재밌으면 장땡이라는데 작품성이 떨어지는 작품은 마음 속 깊이 남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소설도 꽤 오래 봤지만 웹툰을 보면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이 많습니다. 요즘 과거에 읽은 감명 깊은 작품들을 떠올려보면 소설보다는 웹툰이 더 많이 떠오르더군요. 영화는 잘 안 봐서...


가장 안타까운 점은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면서 살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예의와 가식은 다릅니다. 예의는 존중이고 가식은 포장입니다. 정말 예의로 사람을 대하는 것은 정말 어렵고 저도 예의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였으나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려고 노력 중 입니다. 저의 대한 예의도 말이죠...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꽤 힘들게 써서 즐거운 글이 되었으면 헷...





Comment ' 22

  • 작성자
    Lv.15 듀얼won
    작성일
    15.07.12 21:19
    No. 1

    오오! 정말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얼마나 많은 글들을 보셨는지 내공이 느껴질 정도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cry크라이
    작성일
    15.07.12 21:22
    No. 2

    아직 어린지라 경험을 별로 축적하지 못했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다니 다행이네요.
    나름 이야기를 좋아하는 지라 독서가 취미라서 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5.07.12 21:25
    No. 3

    취미가 독서라는 말에 한 표~!꽝!(저도 독서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치킨죠아
    작성일
    15.07.12 21:24
    No. 4

    요즘 잘팔리는 글들보면 쓰는사람이나 읽는 사람이나 이런걸 따지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듯....자기가 정해둔 선만 넘어가면 취향문제라 그런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cry크라이
    작성일
    15.07.12 21:39
    No. 5

    이런 걸 따지는 사람이 많이 없다지만... 그래도 작품들이 발전하면 좋죠. 그리고 잘 팔리는 글이라면... 사는 것도 피곤한데 하나 하나 따지기에는 너무 지쳐버린 것도 있을 테고요. 저도 별 생각없이 읽다보면 한쪽으로 몰리는 편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5.07.12 21:28
    No. 6

    좋은 글이라고 느껴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cry크라이
    작성일
    15.07.12 21:32
    No. 7

    감사합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07.12 21:52
    No. 8

    한가지 더 있습니다. 나는 무적인 먼치킨! 너같은 놈은 손가락으로도 이기지. 도발하는 주인공! 흥분하는 엑스트라. 비리비리한 놈이 감히! 드디어 시작 된 결투. 먼치킨이 이길 줄 알았던 독자들. 하지만 이게 왠걸? 먼치킨의 패배. 훗 실력을 숨겨야지. 주목받아서는 안되. 그럼 왜 도발을 건거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cry크라이
    작성일
    15.07.12 22:00
    No. 9

    이런, 그걸 빼먹었네요. 까먹었던 기억을 살려줘서 감사합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치킨죠아
    작성일
    15.07.12 22:57
    No. 10

    그렇게치면 요즘 현대물에선 주인공이 특별한 능력 얻은다음 \"나는 내 가족만 챙기면돼. 그러니 최대한 남들눈에 안띄어야지\" 이래놓고 방송출연에 오지랖은 넓어서 연예인이고 정치인이고 다 역이면서 정작 가족은 크라이님 예처럼 공기캐릭터가 되는....이런것도 많지 않나요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cry크라이
    작성일
    15.07.12 23:34
    No. 11

    가족이 완전 민폐인 것처럼 묘사한 것도 있더라고요. 주인공과 가족을 잘 어우러지게 하는 소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ㅠ 아예 가족애를 중심으로 잘 쓴 소설도 있지만요. 그리고 주인공이 나서야 하는데 남들 눈에 안 띄게 나서게 하기가 어려운 가 봐요. 조동네에 가보면 미완이기는 하지만 이계귀환전이라는 무료소설이 꽤나 괜찮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Barebug
    작성일
    15.07.12 23:16
    No. 12

    정말 어떻게 이렇게 시원하게 제 맘을 알아주시다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cry크라이
    작성일
    15.07.12 23:29
    No. 13

    많은 공감을 하셨다는 다행이지만 동시에 그렇게 요즘 소설이 심각할 정도라는 것이 씁쓸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5.07.13 00:22
    No. 14

    재밌는 글이었습니다. 안타까운점이라면 이러한 글을 아무나 쓰면 개나 소나 다 잘쓰는 소설가가 되고 그게 일반화가되겠죠. 더 안타까운점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렇게 글 쓸 줄아는 사람들의 소설은 대세가 아닌 경우가 많고 인기도 별로 없죠. 그리고 이렇게쓰면 글이 딱딱해지는 경우도 많아지고 상상력을 풀어내는 참신함, 창의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죠. 스토리 위주로 풀어나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웹소설에서는 인기가 없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말 그대로 안타까운 현실이죠. 글에 작품의 설정을 녹여내는거도 어렵거니와 재밌으면서 스토리도 잘풀고 상상력도 잘 녹여낸다. 그랬다면 진즉에 탑 소설로 등극했을 겁니다.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거도 힘든데, 거기에 개연성, 문체, 글의 흐름, 자연스러움 등을 모두 녹여내기엔 시간이 너무빡빡하죠. 말 그대로 자신이 즐기면서 소설에 모든 것을 투자하고 돈이 목적이 아닌 이상이에야만 가능한 것이죠. 저도 한때는 이 글에 동감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장르소설을 십년이상 접하며 단순히 즐기는 것에서 벗어나 이런 저러한 생각을 하다보면 대부분이 겪는 과정이죠. 하지만 글을 써보면서 느꼈습니다. 정말 쉽지 않다. 그리고 깨달았죠. 불만을 가지고 안타까움을 느끼고, 한숨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장르소설의 이러한 현실에 인상을 찌푸리기 보다는 그러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홍보해주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물론 찾기가 힘듭니다만, 그러니까 보물인 겁니다. 장르소설에 주된 획을 그은 사람들이 이러한 경우죠. 이건 푸념밖에 안되는 겁니다. 동감은 하지만 안타까운 장르 소설의 현실에 이러한 안타까운 글을 보니 안타까움을 금할수가 없네요. 뭐, 제가 썼던 소설들도 양산형에 실력이 부족해서 딱히 뭐라 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공감은 갑니다. 특히 글 마지막부분은 더욱... 이 글에 동감하다보니 저도 푸념을 늘어놓게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유상
    작성일
    15.07.13 00:46
    No. 15

    저도 몇개만 추가하겠습니다...ㅎㅎ

    1. 다짜고짜 반말.

    -> 주인공이 첫만남부터 여주에게 만발 찍찍 날리는데 여가 왜 남주에게 반하는지 도무지 이해불가. 초면인데도 불구, 남주는 여주에게 반말하거나 하대를 합니다. 나이도 비슷하면 보통 초면에는 상호존대가 예의 아닙니까? 그런데 초면부터 하대하거나 반말하는데, 여주는 아무 생각없이 남주에게 존대함...ㅎㅎ 똑같은 신분에 나이도 비슷한데(동등한 신분 전제한 현판기준)

    2. 회귀 혹은 환생소설의 경우, 본인 환생 전 나이+환생 후 나이 합하는 경우...

    ->환생전 25세, 환생후 15세가 되었다고 40세의 지혜와 삶의 방식, 생각의 방식을 갖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40세들의 세계를 살아보지도 않았는데 정신연령 마흔살은 개뿔ㅋㅋㅋ 그리고 환생 후에 15년을 살면서 본래 정신연령이 퇴화하면 퇴화했지 절대 20살 이상의 정신연령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대부분의 소설에서는... 참...회귀도 나이 더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비슷해서... 그래서 그냥 환생이나 회귀소설은 안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2 MONAD
    작성일
    15.07.13 11:17
    No. 16

    환생 회귀물에서 가장 문제되는게 정신연령문제죠.
    25살+15살=40살이 된다는건 진짜 어디서 나온 생각인지 모르겟습니다.
    내 IQ 150 SP IQ 150 둘이합쳐서 300이니 완벽한 작전을 짜는 것지 뭐하는 건지.....
    이거랑 비슷하게 나이 먹을만큼 먹고 인생도 평범,충실하게 or 막장으로 살아본 사람이 회귀이후 일반적인 상황에서 제대로된 생각이나 대처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삶의유희
    작성일
    15.07.13 00:59
    No. 17

    웹툰이 성공하는 것은 소설과 다르게 '여백'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진 까닭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백을 잘 살린다면 소설도 더 감정 신과 몰입 감이 높아지겠지요.
    여백을 살리지 못하는 제 자신이 못내 안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5.07.13 17:14
    No. 18

    이야 이거 재밌네여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Freewell
    작성일
    15.07.13 19:50
    No. 19

    무료가 그럼 그렇구나하지만 유료가 갑자기 그러면 개답답해지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불멸의이도
    작성일
    15.07.14 07:55
    No. 20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윤집궐중
    작성일
    15.07.14 18:05
    No. 21

    드래곤이랑 작가설정부분 공감합니다. 특히 작가 설정이 안맞아서 지적한걸 가지고 실더들에게 \'그럼 판타지는 말이돼냐? 니가 써보던지, 지는 이정도 쓸줄도 모르면서...\'라는 말을 들은건 아직도 인상깊게 남아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잿빛파수꾼
    작성일
    15.07.14 19:20
    No. 22

    대공감 요즘 진짜 볼만한게 없는듯 선작해놓고 보다가 포기한게 수두룩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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