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출판된 작품들의 재 연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묵향이야 유명한거고

완결도 안하고 재연재 라니 ㅋㅋㅋㅋ 

36.5   라는 글 보니..더노트.. 이건 출판사 이름인데..

뭐 어떻게든 돈을 더 벌겠다는거야 알겠지만..

어떻게 생각 하세요?

전..베베 꼬였나..

이미 출판한거..이게 수익이 좋으니 다시 연재 한다는데..

 좀 보기 그렇네요~ 다들 어떠신지 해서 적어봅니다.

조아라 노블에서 돈주고 봤는데 거기서 삭제 하고 일루 튀온 작가글들은 너무

작가 짜증나더군요 거기도 엄연히 돈주고 봤는데 왜 거기 글들은 지운건지? 

[뚠뚠한고냥]

별로 보기 좋진 않더군요. 그래서 안봅니다.

[흙퍼먹]

역시 좀 그렇죠?

[괴인h]

저작권을 가진 저작권자가, 자기 작품을 더 많은 사람에게 보이고 싶어 연재한다고 볼 수도 있고, 님처럼 돈에 환장 했네 하고 볼 수도 있겠죠.

개인적으로 작가한테 돈에 환장 했네 하는 말처럼 짜증나는 말이 없습니다.
스캔본, 불법 다운 하면서 걸린 이들이 상투적으로 내뱉던 말 중에 하나로 유명한 대사라...

작가들도 먹고 살아야 하는데 너무 베베 꼬아 보지 마시죠.

[흙퍼먹]

글쎄요..

[[탈퇴계정]]

종이로 보기보다 인터넷이나 이북이 편하니 그쪽으로 보겠다는 사람들도 독자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 보입니다. 다만 조아라에서 이미 유료로 연재하다가 넘어와서 편당결제에 탑승했다는 점은 저도 좀. 애초에 유료결제를 하지 말던가. 아니면 거기서 끝까지 책임지고 연재를 하지 않았어야 하지 않았냐는 생각이 크네요.

[흙퍼먹]

양아치들 많죠...

[수수림]

책으로 보지 못한 분들이 많겠지요.
이미 보신 분들이야 안 보면 되는 일이고요.
수익이 나면 고정적인 수입이 없는 작가에게도 좋은 일입니다.
마음 놓고 쓸 환경이 되면 보다 좋은 글이 나오지 않을까요?

두 번째는 저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흙퍼먹]

사실..현재 유료쪽은 그냥 가진 실력에 비해 날로먹는 작가들이 많아서..

[시러스]

완결 그것도 5-6권 정도 약간 조기완결 분위기 글들이
현재상황에 맞춰 수정이나 분량추가되서
재연재되는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묵향경우는 그냥 종이책 팔던것처럼
문피아에도 왔구나 싶어서 별 생각은 안드네요
그리고 마지막은 공감요 막말로 먹튀수준인데 저건...

[흙퍼먹]

조아라는 사실 대여로만 보는데.. 진짜 싹 지우고 여기로 갈아탄 작가 많아요

[삶의유희]

책이 온라인으로 넘어오는 것은 당분간 계속될 것 같습니다.
1, 추가적인 수입이 생기는 것(급전이 필요할지도 우선은 공돈.)
2, 지면보다는 온라인으로 접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것을 반영해 지속적인 수입적 측면.
3, 전업작가라면 당연히 자신의 프로필을 만들어야 하니 필요해 보임.
부정적으로 볼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작가와 인지도가 낮은 작가들에게는 기회가 잠시 사라지겠지만, 한시적인 현상이겠죠. 다른 곳도 마찬가지더군요.

[흙퍼먹]

어쩔수 없지만.. 자기 책임도 제대로 안지고 돈벌라고 환장해 보이는 일부 작가들은 정말..

묵향은 너무하죠..

[LunStell..]

작가들이 조아라에서 넘어오는게 나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문피아 조아라 양사이트를 비교하면 분명 문피아가 창작자들에게 훨씬 더 유리한 곳임을 부정할수 없으니까요. 또한 문피아는 완결을 전제조건으로 유료화를 허가하는만큼 일부 먹튀작가가 있다 하더라도 전체적인 측면에서는 연재되는 작품들의 영속성을 어느정도 보장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느날 글이 끊길 위험이 훨씬 적다는 거지요. 작가에게 이득도 되고 독자들은 원하는 작품 끝까지 볼수있으니 양자간에 윈윈구조가 되는 셈입니다. 나쁘게 볼 이유가 없지요.

[구멍난위장]

문피아는 완결을 전제조건으로 삼지 않는데요.

완결이 전제조건이라면 수도없이 발생하는 연중논란이 생길리가 없죠.

[LunStell..]

출간작 재연재도 그렇습니다. 솔직히 출간작이라고 해도 대여점 시장이 사실상 거의 붕괴직전에 이른 오프라인 사정상 예전처럼 좋은 글들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따라서 문피아라는 온라인 공간상에서의 재연재는 새로운 독자의 유입과 출간작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면서도 동시에 작가의 이익을 보정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출간됬다고 접근못하는게 아니라 출간이후에도 온라인 재연재가 진행되면서 독자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작가는 이익의 규모가 상승하는거지요. 선순환 구조입니다.

특히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저도 출간된지도 몰랐던 작품 하나를 작가님의 재연재로 알게되고 팬이 된 경우가 있기에 이를 오히려 장려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출간되었다고 대여점 시장 2천부도 안되는곳에서 저조한 수입으로 폭망하느니 차라리 유비쿼터스 시대로 이행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서 온라인 이북시장을 더욱 활성화시지키는게 독자나 작가 모두에게 유리하다는 것이지요.

[냥이랑]

22222

[산방학]

완결은 하고 와야지 ᆞ 출판물도 8권까지 출간하고 4달인가 지연을 하면서 여기다 1권에 반을 올리고 있더군요 이러다 유료로 갈거고

[흙퍼먹]

글쵸 할꺼면 제대로 하던가..

[하영민]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흙퍼먹]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하영민]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흙퍼먹]

조아라 에서 돈 주고 본 사람은 호구로 보는거죠... 이미 이백편 이상 연재 완결 난거 다 가지고 오잖아요 그건 양아치 짓이죠

[myco]

완결난거나 연재 주기나 간섭으로 자기작품
완성도 높여서 리메이크로 오겠다는거야 문제없지만
묵향 같은경우는 화날만하다고 봄

[흙퍼먹]

완성도 높여서 온다고요? 그대로 복사 해서 가지고 오잖아요..

[냥이랑]

재연재 찬성합니다.

[혈수아]

이분 그냥 비꼬는게 일인거 같습니다 자기 의견을 가장한 지능적인 분란을 일으키려고 하는걸로 바께 않보이내요 카모시기나 네이놈 같은 곳에도 재탕하는게 얼마나 많은데 작가들은 땅파서 먹고 사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유료연재되면 보지도 않을꺼 남의 작품 비방이나하고 헐뜯는다니 독자도아니고 비평가 인줄알았습니다

[흙퍼먹]

ㅎ ㅎㅎ 그래요..? 나와 다르니 어그로다..?

[mintchoc..]

제가 글내용 잘못이해했나요? ㅠㅠ 책으로 출간한 작품 넷으로 연재하는게 어떤점에서 문제되는지 잘모르겠어요~책으로 보던 독자들이 손해보는게 있나요? (텍스트라 뉘앙스가 오해일으킬 여지가 있네요 ~비꼬는게 아니에요!)제가 대여점 이용자가아니라 잘모를지도. 이유없이 장기적인 연중은 당연히 나쁜거지만 기존작품 넷상에 올리는게 연중이랑 상관없지 않은거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히려 장려되어야 할꺼같아요^^ 이미 출간된 책은 이왕이면 이북으로 나왔으면 하는게 바람이긴 하지만~연재는 소장하기가 불편해서ㅠㅠ

[구멍난위장]

출판된 책은 e-BOOK으로 내야지 연재로 내놓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흙퍼먹]

이북으로 내야죠...

[동막]

권당 구백원 보던걸 약3,500원주고 사게되는건가요?

[흙퍼먹]

돈주고 사서본 사람들도 있는데요..그리고 3500원이 책한권 파는거 보다 훨씬 이득이죠

검수 없이 그냥 바로 바로 써서 올리면 거기서 날라갈게 얼마나 많은데요 솔직히 독자 손해 아닌가요?

[wwwnnn]

조아라노블에서 오신분들은 문제가 있지만.. 다른건 딱히 문제가 되나요?

[천황무승]

묵향이야 원래 지존급 무협소설이었는데 한동안 출간 안하지 않았나요?
1-2년 전에 나온거 본것도 같은데 다시 리연재라면
출판사가 재연재를 허락한건가?? 흠 알 수가 없네요.

[흙퍼먹]

완결안되고 질질 끌면서.. 아무래도..때를 놓친거죠 수습 안되니깐 그냥 이름값 그대로 밀고 가는거죠.. 출판사와 처음에 계약이 있는데 계약된걸 출판사 동의 없이 연재 했을리 없고

요즘 보면 출판사 계정으로 올리는거같아요

[[탈퇴계정]]

주관적인 입장에선 별로 마음에 들진 않지만, 객관적인 입장도 덧붙이면 오히려 낫다고 봅니다. 거기다 못보고 지나쳐 버린 괜찮은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되니까요. 유명한 작품들은 재연재한다고 꼭 잘되라는 법은 없죠. 묵향같은경우는 자리를 잡았으니 그런거지 최근에 나온다고 생각하면 글을 그렇게 잘쓰는거도 아니고 성공할 소설은 아니죠. 그저그런... 다만 판타지 부분만큼은 아주 참신하다고 여깁니다. 묵향 판타지 부분은 판타지 세계의 탑승형 고렘계에 획을 그은 부분이니까요. 퓨전형의 시작도 그렇고.

[한걸음(守)]

이미 완결 난 책 이제 다시 인쇄하지 않는 책을 볼 수 있게 된다는 의미에서는 환영이지만 신작과 경쟁하듯 한편씩 연재하듯 편당과금으로 들어오는 건 양아치 짓이라 생각.
그냥 따로 구작 게시판 만들어서 따로 관리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