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간의 침묵을 끝내고 활동기에 들어선 용들에 의해
인류의 터전은 초토화가 되고,
세상에는 바야흐로 용들의 시대가 도래했다.
그리고 그 지옥같은 세상 속에서 셀 수도 없는 죽음,
그리고 그만큼의 종말을 지켜본 한 사내가
지금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헤아릴 수 없는 회귀 속에서 지독스러울 정도로 인성이 마모된 오형석,
타성과 관성으로 멸망을 막아서지만
결국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여인만큼은 지킬 수 없었던
그가 종말과 죽음 속에서 다시 태어나,
인류를 위협하는 용들에게 대항하는 이야기입니다.
1월에 시작한 이야기가 어느덧 186화나 진행이 되었습니다.
최종 챕터와 에필로그 하나를 남겨두고 마지막 홍보를 합니다.
회귀, 루프, 성장, 먼치킨, 전쟁, 아포칼립스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일독을 권해봅니다.
https://blog.munpia.com/munin822/novel/27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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