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분의 피드백이 들어와서 답글을 쓰고 등록하는데 등록이 안 되네요.
그래서 몇 번 눌렀더니 몇 개가 올라가 있어서 지우려고 하니까 사이트에서 튕겨버리네요.
저한테는 귀한 독자분과의 메세지였기에 다시 시도했지만 접속 자체도 안 되고, 결국 맨붕하게 만드네요.
이런 말을 하기는 그러지만 이제 작품 올린지 3주 되었는데, 2번 정도 치고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기세를 타기 위해 연참을 올리고 얼마 안있었는데 서버이전을 한다고 사이트가 없어져 버리더라구요. 그리고 흐름이 깨져 버렸고요.
저같이 신인작가의 작품은 베스트에 계속 들어있어야 독자분들이 찾아주는데 베스트에서 일단 한 번 나가고 나니까 들어가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리고 그 뒤론 거의 20시간 정도가 지나야 들어갈 정도였어요. 원래는 초반부터 계속 유지했었는데...
어쨌든 공지를 못 챙긴 내 잘못이다 싶었는데, 그후로도 계속 그러네요. 연참을 해서 분위기가 살만하면 찬물을 끼얹고...
물론 꼭 이런 것 때문보다는 원천적으로는 제 작품에서 문제가 있을 거고 거기에서 문제를 찾아야겠지요.
하지만 이제 갓 글을 올린 저같은 사람한테는 너무 힘든 조건을 사이트에서 만들어 주시는 것 같네요.
여기 사장한테 한 마디 하고 싶네요.
허ㅐㅏ허래ㅏㅁ홰러...
다른 분들이 말을 많이 했기 때문에 말은 안 통할 것 같아서 이렇게 씁니다.
제발 쌍욕을 듣고 있지 않다고 욕안듣는다는 생각은 마세요.
진짜 맨탈이 나가게 하네요. 하필 이때 글을 올려서...
그리고 한 마디만 더 할게요.
당신은 지금 무우를 자르려고 하는데, 칼이 아닌 가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가위로 아무리 잘 자르려고 해봤자 힘들 거예요.
하지만 돈이 좀 들어도 칼을 사고 나면 무우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거 아끼다가 무우까지 버려야 할 거예요.
그럼 당신은 굶어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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