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출판 제의를 받았는데

제가 갓 제대를 했고 또 출판 제의가 처음이라 궁금한 걸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수익 배분은 제가6 출판사가 4고 연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출판사는 1인 신생 전자책 전문 출판사인듯합니다 배타적 출판권 계약입니다

마케팅 교정 표지 등은 출판사가 비용을 내고 카카오페이지랑 제휴를 해서 거기 메인에 올리고 몇 가지 홍보 방법도 알려주셨는데 얼마나 효과있는진 잘 모르겠지만...

장르가 추리 스릴러입니다 판무도 아닌데 좀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출판사는 홍보만 잘 되면 잘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연재는 130화 넘게 했고 유료 연재한 이후 조회수가 15로 떨어져서 낙심한 상태라 처음 받는 출간 제의라 반갑기도 한데 신중하려고 합니다(문피아 유료 연재는 아닙니다 사실 문피아에서 연재하다가 유료해보려고 바꿨습니다.. 그래도 물어도 되나요? 그것고 모르겠네요 하여튼 딱히 물어볼 수 있는 데가 없어서..)

연담게시판 보니까 원고료 얘기도 있던데 얘기해야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이라서 일단 계약을 하고 나서 표지 등을 만드는 건지도 모르겠고...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평]

계약서가 먼저 입니다. 계약서 보시고 계약기간, 원고료, 2차 저작물 권환, 계약종료 뒤 전산권 유무 등을 려하셔서 계약하시기 바랍니다
이북 출간은 실패해도 출판사에게 패널티가 적기 때문에 작가의 손익을 제대로 챙겨 줄 수 있는 출판사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박굘]

이북 출판 경험자로써 말씀드리자면 저는 조아라에서 80편 가량 연재를 하다 이북업체랑 계약을하고 티 스토어에 판매를 했습니다.
먼저 계약전에 관계자를 만나서 협의를 하는것이 제일 중요하구요. 저같은 경우는 제가 쓰는 글은 2년간 이 업체에서만 출판하는것으로 계약을했었어요. 글연재는 조아라 문피아 두곳만 하는걸로 했구요.
수익 부분은 저도 6대4로 했구요. 표지는 업체에서 만들어 줍니다. 마음에 드는것 고르시면 됩니다.
궁금한것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