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니 뭐 했다' 정도만 해도
무슨 내용인지 오락가락 한데
전혀 상관없고 뜬금없는, '뭐(인생같은 광범위한 단어) 함'.
분명히 30화 까지 봤는데 무슨 내용이었는지
도저히 기억이 안 나서, '안 봐도 되겠구나'
하고 머릿속에서 치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된장찌개 먹으로 와서 된장찌개 먹는 거니까
이 내용이 저 내용이던, 그 제목이 저 제목이던
무슨 상관 이겠냐만..
반대로 인상에 남지 않으면 딱히 이거 안 봐도 되죠.
어차피 그 내용이 그 내용인 걸-
내용 차용해서 필력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하나본데
요 앞에 카페 카페 카페 카페, 편의점 편의점 편의점 편의점, 치킨집 치킨집 치킨집 치킨집 이거랑 똑같아요.
치킨이 팔린다니까 우르르 몰려와서 치킨 파는 거잖아요.
그거랑 뭐가 달라.. 똑같지.
심지어 메뉴도 똑같고, 가격도 똑같고, 레시피도 서로 베껴..
어쨌든 진짜 기억도 안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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